<순회투쟁 2일차 투쟁팀>
'해고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금속노조 전국순회투쟁단(이하 투쟁단)' 투쟁팀은 경주 선전전으로 2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투쟁단은 용강공단 네거리와 용강네거리에서 경주 발레오만도 투쟁 내용과 ‘해고없는 세상만들기 순회투쟁’을 시민들에게 선전했다. 이어 투쟁단은 발레오만도 공장 옆 운동장에서 오전 집회를 진행하고 포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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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쟁단 조합원들이 경주에서 아침 시민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
투쟁단은 오후 2시 노동부 포항지청앞에서 100여명 조합원이 참여해 ‘해고없는 세상 만들기 포항지부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포항지부 황우찬 지부장은 “단협해지와 정리해고에 맞서 포항지부가 모범적으로 투쟁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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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쟁단과 포항지부 조합원들이 포항노동지청 앞에서 '해고없는 세상 만들기 포항지부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
지부는 대회에서 피켓과 퍼포먼스를 통해 포항지역에서 현재 투쟁을 진행 중인 진방스틸, DKC 노동자들의 내용을 알리고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현재 진방스틸 지회는 사측의 정리해고와 단협해지 철회를 요구하고 있고, DKC 지회는 단협해지와 직장폐쇄 철회를 요구하며 투쟁 중이다. 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이후 형산강로터리까지 행진을 하고 시민들에게 정리해고와 노동탄압의 심각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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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를 마친 조합원들이 형산강로터리까지 행진하고 있다. |
이후 저녁에는 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의 교육이 진행됐다. 김 지도위원은 “현재 노동조합 운동을 반성하고 새롭게 처음 출발할 때의 마음으로 조합원들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과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쟁단과 조합원 70명은 현재에 대한 반성과 이 후 결의를 다지며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이어 포항지부 집행부, 지회 조합원들과 간담회 및 평가를 진행하고 2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순회투쟁 2일차 단결팀>
순회투쟁 2일차인 '해고없는 세상 만들기 금속노조 전국순회투쟁단' 단결팀은 24일 광주에서 아침 시민선전전을 마치고 충남지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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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24일 천안역 앞에서 열린 '충남지부 투쟁 사업장 승리 결의대회'에 참석한 충남지부 조합원들과 해고없는 세상만들기 전국순회투쟁단 단결팀 조합원들이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신동준 |
투쟁단은 오후 3시부터 천안역에서 열린 ‘충남지부 투쟁사업장 승리 결의대회에’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충남지부 간부 조합원들과 총연맹 조합원, 발레오공조코리아 정상화를 위한 시민단체 연석회의 회원 등 3백명이 참여했다.
대회에서 김형우 부위원장, 장인호 충남지부장, 정원영 총연맹 충남본부장 등의 투쟁사가 이어졌다. 대회에 참가한 충남 조합원들은 투쟁단과 쌍용차지부 조합원들을 뜨겁게 환영했으며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노래패와 동희오토사내하청지회 노래패의 문화공연이 집회의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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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노래패가 흥겨운 노래공연으로 집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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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회에 참여한 투쟁단 단곁팀 조합원들이 함성을 지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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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희오토사내하청지회 노래패가 투쟁 결의를 다지는 힘찬 노래공연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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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회에 참석한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한 조합원이 "공장청산 해고철회"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대회를 마친 조합원들은 천안역에서 터미널까지 거리행진을 벌였다. 투쟁단과 조합원들은 시민들에게 ‘우리 이웃인 노동자가 해고로 죽어간다’, ‘정리해고를 방조하는 이명박 정권 규탄한다’ ‘먹고튀는 해외자본, 노동자 해고하는 회사는 각성하라’는 내용의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에게 노동자가 처한 현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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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회를 마친 조합원들이 발레오공조코리아지회 풍물패를 앞세우고 거리행진에 나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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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진에 나선 조합원들이 시민들에게 "노동자 죽이는 해고 철회하라"는 내용의 구호를 외치며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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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진을 마친 조합원들이 투쟁단 한 조합원의 마무리발언을 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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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전국순회 2일차 거리집회를 마치며 투쟁단 단결팀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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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의대회를 마친 투쟁단 단결팀 조합원들이 발레오공조코리아 공장 농성장을 가기 위해 버스에 오르고 있다. 신동준 |
행진을 마친 조합원들은 도로에서 정리집회를 벌였다. 이택호 발레오공조코리아 지회장과 투쟁단 한 조합원의 결의발언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투쟁단은 공장청산 해고철회 투쟁중인 발레오공조코리아 공장으로 이동했다. 투쟁단은 발레오조합원들과 함께 저녁을 지어 먹으며 동지애를 나눴다. 발레오조합원들은 투쟁영상과 투쟁경과를 투쟁단과 공유하며 공장이 정상화될 때까지 함께 싸울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