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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2023년 임투 9차 교섭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3-07-20 (목) 14:54 조회 : 271

2023년 임투 9차 교섭 

■ 일시 : 2023년 7월 20일(목) 10:00 ~ 12:10

■ 장소 : 본관2층 앙코르 룸

■ 참석자 : 김준오 지부장 외 17명 / 렘펠 사장 외 17명 

■ 내용 : 요구안 2독 

 

노측 대표 : 먼저 노사간 계획된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생산계획의 변동은 이유와 회수 등을 감안해 이뤄져야하고,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논의도 이뤄져야한다. 어제 창원 도장 공장 제공 문제로 잔업이 취소됐다. 조합원들은 일할 준비가 되었지만, 회사의 귀책으로 일을 못하는 건 문제가 심각하다. 6월까지 1만7천대 생산을 못했다. 생산계획 차질 발생, 5500억 손실 발생. 생산계획 달성을 위해 특별연장근로까지 승인을 해줬다. 수익성 강조하면서 생산계획 차질 발생은 어불성설이다. 생산계획의 변경 현장의 이해가 되어야한다. 납득이 안되는 잦은 생산계획 변경은 권한이 있는 경영진의 책임이다. 생산계획의 달성을 위해서는 경영진의 노력이 필요하다.

지부장 : 사측의 행태에 강력한 항의

노측 대표 :  사측 수익성 답변 준비 너무 부실해서 수익성 관련 교섭했지만 아직도 대외비를 말하며 논의 소극적이다. 수익성 문제는 임금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측의 교섭 태도에 따라 교섭의 향방은 바뀐다는 것을 명심해라!

금일 교섭은 장기적인 공장의 미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전전망부터 교섭 진행하겠다. 

노측 대표 : 전기차 생산 요구, 사측은 IRA법안과 여러 이유로 현재 진전이 안되고 있다. 전기차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겠다. 골드만삭스 발표 자료를 참고해보면 2030년을 기점으로 전기차가 절반을 차지한다는 보고가 있다. 이는 한국지엠에서 전기차 생산의 필요성을 역설적으로 반증한다. 물론 배터리 문제 등으로 인한 시기성에 대한 문제 이해한다. 22년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판매 지엠은 순위권 밖이다. 글로벌 지엠의 베터리 생산 용량 35만대 수준. 스프링힐 배터리 공장 내년 양산 예정. 메리바라가 언급한 30년 까지 전기차 100만대 생산은 어려워 보이지만, 스프링힐 배터리 공장의 소형SUV 배터리 양산 예정 소식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 메리바라 회장의 일부 차종의 전기차 생산 북미버젼 아시안 생산 가능성 언급 역시 사측이 유념해야한다. 노동조합 산자부,국회,정부관계자를 만나면서 외국인 투자 촉진법에 대한 입법 추진을 노력해왔고, 현재 여야간 합의가 이뤄진 상태. 정부는 대체투자 현금 지원 의사도 밝혔다. 노동조합은 간절하고 정부도 노력하고 있다. 현재 공장의 정서로는 고용불안에 노출된 상태. 한국공장의 소형SUV 생산에 특화된 장점 살려내서 전기차 배정을 위해 렘펠 사장 및 회사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노측 대표 : 작년 렘펠 사장이 언급. 신차의 성공적 출시, 흑자전환이 된다면 미래제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수 있다 발언했다. 현재 이에 대한 입장을 설명 해달라.

렘펠 사장 : 신차배정절차 긴 시간 소요. 제품프로그램의 재무타당성 검토가 0단계. 현재로서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동급 전기차 수익성은 나오지 않는다. 이건 지엠 내부가 아닌 시장 전체이다. 지금은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suv는 수익성 프로그램이 없다. 노동조합의 금일 교섭 전기차 전망 관련 자료 존중, 하지만 소형SUV 생산 더딘게 현실. 현재 한국지엠 신차 출시에 대해 시장 반응이 좋고, 향후 3~5년 후 전기차 수요가 늘것으로 예상한다. 차기 차종과 전기차 생산 공장 선정에서 유리한 상태. 후보기지로 선정 가능성 높다. 생산기지의 우수성 글로벌에서도 인정한다. 

노측 대표 : 전기차 생산은 기술 진척 속도와 시장의 상황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현재 연일 잔업 특근을 하고 있는데 현장은 보다 빠르게 한국지엠의 미래와 지엠이 한국지엠과 함께 한다는 선언적인 문제 있다. 공장의 미래를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노측 대표 : 배터리 관련 요구 엔진구동과 함께 요구. 

사측 대표 : SGE 물량관련 올해 기준 예를들어 10만대 기준에서 60% 생산 가능, 내년 물량 감소 가능성 예측되고 노동조합과 관련 논의를 진행하겠다. 

노측 대표 : SGE엔진에 대해 다른 차종에 장착 가능 여부에 대해 사측이 적극적 고민을 해야한다. 

사측 대표 : 라보 다마스 24년에서 31년 12월말까지 생산연장 확정된 상태. 올해 11만대 내년도 물량 증가 예상. 생산연장의 안전장치 부분은 없고, 계약 자체가 안전을 보증한다.

노측 대표 : 계약 위반 시에 대한 패널티 부여에 대한 부분도 검토 가능.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위해서 요구하는 것이다. 다양한 방안과 대안에 대해 검토를 요구한다.

노측 대표 : 엔비스타 연간 생산 계획은? (사측 : 확인해서 답변하겠다) 부평 1.35엔진을 만들고 있는데 엔비스타 양산 후 투입비율 변경은 없는지?(사측 : 차기 교섭에서 확인 후 제공)

노측 대표 : 창원공장 다마스 라보 가공장비와 설비 재활용. 사업타당성 가능 여부, 검토 시간이 필요하더라도 충분한 검토를 요구한다. 코발트 생산 작년 교섭에서 26년까지 추간 생산 연장 확인. 수동미션 올해 EOP 여부도 확인해서 차기 교섭에서 답변을 요구한다.

노측 대표 : 시설 및 설비 투자 요구. 현재 생기에서 프로젝트 정해진 비용에 대한 사용 여부?(사측 : 절감도 하지만 대부분 사용) 생기의 소속은? (사측 : TCK) 설비 투자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 발생. 관련 팀에서 비용절감해서 수익을 냈다는 소문이 있다. 부평공장의 경우 기존 설비 개선과 새로운 설비를 설치 후 3개 차종을 혼류 생산하면서 지속적인 문제가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설비 투자시 주체는 한국지엠인데 조직(GMK,TCK)이 나눠 있다보니 개입력이 약해서 협조가 어려운 현실. 이로 인한 피해는 현장으로 직결된다. 문제 심각하다. 

김준오 지부장 : 창원지회 잔업 취소, 설비 문제 발생. 부평창원 마찬가지 이다. 후속조치가 부족하고 설비문제로 차체 제공이 부족한 현실. TCK는 새로운 설비를하고 후속 조치가 이루어 지고 있지 않다.

사측 대표 : 생기와 공사업체 현재 상주해서 문제해결 노력하고 있다. 창원공장의 경우 인원배치 등 복합적 요소가 결합되어 문제 발생. 법인이 달라도 한팀으로 작업 중. 

김준오 지부장 : 설비 설치 용역 발주. 용역업체와 후속조치에 대한 내용 차기 교섭에서 답변을 요구한다.

노측 대표 : 새로운 설비 설치하고 라인 장애 발생시 보전 대응이 어려워서 업체에서 관련 조치를 진행한다. 업체의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경우 라인 가동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노측 대표 : 창원공장 프레스 기계 고장 발생, 보전에서 수습이 어려운 상태. 업체 상주하지 않고 수원에서 내려와서 라인 가동 지연 발생했다. 사측의 업체 상주 발언 사실과 다르다. 또한 창원공장 대대적인 공사에도 불구하고 도장부의 경우 화장실 탈의실 등 조합원들의 불만이 크다. 사측은 공장 설비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해야 한다.

김준오 지부장 : 신차 투입 시 설비 투자 시 라인을 가동했을 때 문제점에 대한 대응 매뉴얼의 존재 여부에 대해 사측을 답변을 요구한다. 


--------------- 10분간 정회 후 속개 -----------------------------


노측 대표 : 정비부품지회. 렘펠 사장 23년 내수판매 전략 언급 내용 중 네트워크 최적화. 수입차 입지확대의 의미는?

렘펠 사장 : 수입차 내연기관과 전기차 모두 확대 예정. 

노측 대표 : 정비부품지회 노사 공동 근골격계질환 및 직무스트레스 조사 결과. 판금직의 경우 물리적 환경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높은 결과 나옴. 이는 수입차 영향. 콜로라도 타호 트레버스 단계별 투입. 판금 도장에서 작업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통해 발생. 회사 수입차 비중 계속적으로 확대 예정. 직영정비의 직무 스트레스도 비례해서 증가 예상.

노측 대표 : 부평 공장 시설 투자 중요성 지난 교섭에서 언급. 현재 2공장 생산 중단 후 활용가능성에 대한 검토 여부

렘펠 사장 : 부평 2공장 부지 확정된 계획 없다. 

노측 대표 : 향후 전기차 생산 부지와 연동이 되는 것인지?

렘펠 사장 : 부평 2공장 부지만으로는 가능성 없다. 부평공장 전기차 배정 여부가 우선적으로 중요. 

노측 대표 : 현재 2공장 부지 방치 상태. 조합원들이 부지를 바라보며 느끼는 상실감이 크다. 부평 2공장에 대한 장기적인 플랜과 시설 투자에 대한 고민이 검토되어야 한다.

노측 대표 : 노사관계에서 힘든 점 협의 주체가 없다. 창원공장 내 광고판 현재도 마티즈라서 교체를 요구했지만 협의할 주체가 없다. 창원공장 광고판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교체를 요구한다.

노측 대표 : 반도체 미장착 차량 및 카달로그 관련 추가 설명.

사측 대표 : 후방주차보조장치 7월 28일부터 시작, 카달로그 미니 카달로그 형태로 하고 있는데 정식 카달로그는 마케팅쪽에서 검토 예정.

노측 대표 : 하우스 오브 지엠 고객들 방문 인원수는 ( 렘펠 사장 : 개관이래 4천명 방문.) 

노측 대표 : 강남 쪽에 한국지엠 생산차량을 구매할 고객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오히려 인천 송도의 경우 판매촉진 효과가 더욱 클 것이다. 내수 판매는 한국지엠의 이미지 관리상 중요. 현장과 경영진과의 생각에 많은 차이 발생. 하우스 오브 지엠 방문 후 차기 교섭에서 언급하겠다. 

렘펠 사장 : 각자의 입장차 존중. 하우스 오브 지엠 판매보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개관. 

노측 대표 : 지금까지 진행된 교섭. 요구안도 있지만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 개선에 대한 요구에 구체적인 답변도 실행도 어려운 현실, 그래서 교섭장에서 반영한 것이다.

사측 대표 : 교섭은 전반적인 문제 언급 가능. 설비의 문제와 운영상의 문제 논의 존중

노측 대표 : 인체공학적 설비투자 요구. 자료를 준비해서 요구안 설명했다. 이부분은 사실 노동조합요구가 아닌 회사가 당연히 해야 한다 했다!!!!!!

사측 대표 : 노측이 준비한 인체공학적 설비 자료 잘 봤다. 향후 신차 공장에 반영할 부분들과 다르지 않다. 상당부분은 창원공장 반영된 상태. 부평공장은 투자의 기회가 없었다. 

(노측 : 부평공장 신차 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 벤치마킹 중인 상태.

노측 대표 : 작년 렘펠사장 발언 중 창원공장에 9천억 투자해서 인체공학적 설비 투자를 한다고 발언했다. 인체 공학적 설비는 정비도 얘기 나왔다. 이에 대한 관련 법 규정도 존재. 창원공장은 일부 개선된 상태. 부평은 포드 컨베이어 방식을 도요다 방식에 따라 수십년 하고 있다. 전체 교체 하자는 내용 아니다. 필요하다 판단한 부분 생기에서 내용 받은적 있나?(사측 : 없다. 우리도 TFT들어가 있고 추가적 평가 필요한부분 있으면 검토 한다.) 회사는 부담공정 이미 조사했고 법적사항이다. 장기적 상황 봐달라 했다. 생기는 이미 알고 있다. 정비 근골 질환표 봤다. 판금작업 이미 근골 법적으로 명시 되있다. 처벌 규정도 있다. 부평공장 새로 짓자 하는거 아니다. 근데 법적상황 얘기했는데 계속 방치 하겠다는 것이냐? 답변 달라

사측 대표 : 생기는 신차를 할 때 그런 부분 반영한다. 

노측 대표 : 우리는 지금 신차를 생산 하고 있다! 부평공장의 현실은 아직도 낙후된 작업 현장이다. 회사는 인체공학적 설비 투자와 관련해서 관련법을 참고해 예방적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 

노측 대표 : 사측은 창원공장 인체공학적이라 표현하는데 사실과 다르다. 현재 타이어 조립 작업 마티즈,스파크때 동기화 됐는데 트랙스는 작업자가 타이어 들고 다녀야 한다. 창원공장 조립부의 작업 현실 사측 주장과 다른 현실이다.

노측 대표 : 안건 하나하나 나올 때마다 노동조합 교섭대표 내용 곰곰이 보면 회사가 결정 구조에서 부문으로 나눠있어 한국지엠의 미래가능성과 연속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본다.

김준오 지부장 : 오늘 9차 교섭까지 진행. 발전전망 관련 요구는 한국지엠에 대한 미래!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라는 요구이다. 전기차 뿐만 아니라 현장의 문제 인체공학설비 문제이다. 회사는 생산 목표를 만들고 계획을 한다. 하지만 현장의 문제로 생산이 틀어지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경영문제 부품조달 설비등의 문제로 생산이 중단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현장은 장비문제로 뛰어다니며 일하고 있다. 또한 시설도 낙후되어 현장 조합원들은 폭염 속에서 땀 흘리며 일하고 있는 현실이다. 사측은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야한다.!!!!!!!!!!!!!!

렘펠 사장 : 여러 사안에 대한 논의.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하는 부분도 필요. 검토 후 답변하겠다. 


□ 9차 교섭종료 , 차기교섭 간사 간 논의

◎ 보도위원 김일현 대의원, 장세욱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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