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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5일 기아차 소하리 공장 문 앞에서 기아차지부 김성락 지부장과 상집 간부들이 조합원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눠 주며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기아차지부 |
기아차지부 임금교섭이 12일로 예정된 가운데 교섭 상황에 따라 14일에도 교섭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지부는 현재 회사 제시안에 대해 여러 각도로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현재 300%+460만원을 제시한 상태이며 지부는 300%+500만원+기본급보전(현대차와 호봉승급분 차이보전)을 요구하고 있다.
11일, 기아차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부터 일부 언론이 보도하기 시작한 ‘300%+500만원+200주(현대차 40주 상당)’는 지부에서 제시한 내용이 아니다”라며 “왜 그런 기사가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부는 이번 주까지 타결이 되지 않을 경우 쟁대위를 통해 ‘하루 4시간 파업’ 등 본격적인 투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아차지부 단독 파업인데다 새해 들어 첫 파업이라 투쟁이 부담스런 상황이이기도 하다. 또한 기아차지부는 3월부터 임단협이 예정돼 있어 타결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