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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2023년 임투 8차 교섭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3-07-20 (목) 12:17 조회 : 911

2023년 임투 8차 교섭 

■ 일시 : 2023년 7월 18일(화) 14:30 ~ 16:20

■ 장소 : 본관2층 앙코르 룸

■ 참석자 : 김준오 지부장 외 16명 / 렘펠 사장 외 16명 

■ 내용 : 요구안 2독 


김준오 지부장 : 지난 금요일 반도체 문제로 생산차질 예정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여전히 반도체 관련 이슈가 사라지질 않았다. 하루 전 통보로 잔업과 특근 취소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갑작스런 통보로 인한 생산일정 변경은 현장 조합원들에게 불편을 가중시키는 문제이다.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 

노측 대표 : 지난 교섭에서 질의한 수익성 관련 회사 측에 추가, 보충적인 설명이 있다면 먼저 시간을 주겠다.

사측 대표 : 재무제표 내용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진행하겠다. 22년 손익계산서 설명. 먼저 환율부분 21년 1185원, 22년 1267원 변동. 내수 판매 21년 5.6만대 22년 3.7만대로 감소, 수출 판매 21년 18만2천대 22년 22만 8천대로 증가, 전체적인 판매량 변동 미미한 수준, 매출액 21년 7조, 22년 9조로 증가. 종합해보면 북미판매량 증가로 인한 매출액 증가, 원화 약세로 인한 환차익 증가, 해외수요 증가 및 인센티브 감소(차량 판매 할인 서비스)로 인한 가격 인상효과 등으로 큰 이익 발생. 

노측 대표 : 지난 교섭에서 흑자 달성의 결정적인 이유를 물었다. 지금 자료는 감사보고서와 노조에서 제출한 교섭 자료와 차이가 없다. 사측이 오늘 설명한 자료는 여전히 수익 구조의 대폭적인 변화를 설명하지 못한다.

노측 대표 : 환율의 영향이 완성차와 CKD가 다른지? (사측 : CKD는 원화로 받기 때문에 환율의 영향이 없었다) 12년 이후의 환율 변동 추세로 보면, 큰 변화가 없다. 지난 시기엔 적자를 기록했는데 지난 해 환율 효과로 인해 대폭적인 수익구조가 변화된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사측이 제시한 수출 대당 판매가격의 21년 22년 변동폭이 크다. 

사측 대표 : 감사보고서 설명이 기본이라 여긴다. 우리는 이해가 된다. 환율 변동 7% 차이 발생, 이 만큼 수익 발생. 수출 판매대수도 10% 증가, 매출액은 20%로 정도 증가. 또한 차량 판매 시 할인 등 서비스가 줄어들었다. 여러 가지 요인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수익성이 변화됐다. 재무적 성과를 설명하는 것은 감사보고서의 내용이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노측 대표 : 현장은 매출원가가 갑자기 줄어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고 있다. 지난 시기 적자의 원인은 매출원가가 높아서였다. 18년도와 22년 환율 비슷하다. 18년 1400만원 하던 자동차가 22년 2400만원으로 1000만원 증가했다. 대당 가격 얘기하는데 환율과 큰 상관없다. 18년도 많이 생산했다. 하지만 손해가 있었다. 이는 차량 가격이 높았던 것이다. 그동안 대당 차량 판매 비용을 크게 받은것이냐? 매출원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라.

사측 대표 : 19년의 경우 주력차종이 지금과 다르다. 제3세계, 유럽에 대한 판매가 많았다. 또한 저가 정책에 따라 손익구조가 나빴다. 하지만 이후에 트레일 블레이저 출시 이후에 평가가 좋아지고, 제대로된 가격정책이 가능했다. 

노측 대표 : 지난 10년의 자료와 비교하면 매출원가율이 평균 95% 정도였다가 작년 87%로 감소. 노동조합은 이 부분이 이전가격에 대한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한다. 

사측 대표 : 입장차이가 있다. 대당 판매가격의 상승은 차량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환율 효과로 발생. 매출원가의 하락은 생산량과 판매량이 늘어야 한다. 

김준오 지부장 : 사측은 트레일 블레이저 차종 단가 상승을 얘기했다. 하지만 트랙스도 당시 북미 호응도 좋고 많이 팔리고 이미지도 좋았다.

사측 대표 : 아쉽게도 트랙스는 수익성이 낮은 차종이었다. 재료비가 높았다. 

김준오 지부장 : 트랙스 제조원가율이 높았다는 것인데, 달라진 이유를 설명해달라. 

렘펠 사장 : 지난 2년 동안 미국에서 제고 수준이 낮았다. 야적장에 방치된 차량이 없었다. 결과적으로 판매원가율이 낮았고, 차량판매 촉진 효과(판매수당)도 있었다. 트랙스는 반대였다.

노측 대표 : 트랙스 생산 당시 사측 주장과 지금 말하는 내용이 다르다. 재료비의 차이는 지금과 이전 시기가 크게 차이가 없다. 대당 판매 단가가 높아진 이유 여전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 사측의 주장대로 수익 달성이 환율이 결정적인 이유라면, 환율의 영향이 없다면 수익 달성이 안되는 구조 아닌가

사측 대표 : 환율이 큰 원인은 맞다. 차량의 수익성도 좋다. 

노측 대표 : 비생산과 비영업 쪽의 영업이익 효과는?

사측 대표 : 미비하다. 재무의 복잡한 부분과 대외비 등의 이유로 구체적인 설명은 어렵다. 

노측 대표 : 회사운영과 관련한 질문인데 말할 수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책임지고 답변할 수 있는 사측 대표의 참석이 필요하다. 

사측 대표 : 현재 전사 교섭 성격, 전체 재무상황 설명이 필요하지만, 각 사업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양해 바란다. 

노측 대표 : 회사에서 어제 교섭 소식을 발행했다. 수익성 확보가 지속가능한 미래가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조합원들에게 이 이야기 신뢰성이 있으려면 수익 구조, 재무 상황 전반에 대해 교섭 석상에서는 구체적으로 답변을 해야 한다. 매출원가 3년 만에 7% 하락, 결정적 원인이 없이 매출원가가 큰 폭의 변동이 벌어지는 상황은 현장의 신뢰에 문제가 발생한다. 

노측 대표 : 22년 환율 1267원, 수출 22만 8천대, 환율효과가 맞다면 21년 20년의 재무구조를 22년 환율을 대입해 보면 비교가 가능하다. 차기 교섭에서 반박 자료를 제출하겠다.

노측 대표 : 지난 시기 국정감사장에서도 매출원가와 이전가격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사측이 이 부분을 솔직하게 답변할 거라 생각 않는다. 지난 시기 손실 발생 회사의 경영 정책의 문제가 크다. 조합원들의 생산능력과 의욕은 언제나 강하다. 트랙스의 수익성이 나쁘다는 사측 주장은 차량 배정에 실패한 사측의 책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노측 대표 : 사측의 환율 주장에 따르면 환율이 떨어질때는 차량 판매를 안해야한다는 것이다. 좀 더 솔질한 답변을 듣고 싶다. 


------------ 10분간 정회 후 속개 -----------------


노측 대표 : 한국지엠 이전가격 문제. 언론과 국정감사장에서도 언급됐다. 통상임금소송에선 경영상 위기를 언급하며 신의칙을 적용했다. 당시 모두가 억울해했다. 결론은 회사의 잘못 아니라 경영진들이 잘못된 것이다. 과거 통상임금 비용을 적용해 수치상 적자가 발생했다. 통상임금 비용만 아니라면 흑자였다. 과거 10년 동안 이전가격, 유럽철수 비용, 매출원가 비율 등 회사의 재무 활용에 대한 의구심이 크다. 

사측 대표 : 10년 전 데이터 언급 고민해보겠지만 현재 교섭과는 거리가 멀다 생각. 교섭 과정 중 노사간 임금 단협 결정과정에서 정보에 대한 신뢰의 중요성 실감했다. 장기적 노사관계를 위해 정보의 상호간 필요성 인식. 언론과 정치권에서 언급한 내용은 사실과 다른 얘기라 판단. 

노측 대표 : 사측 주장에 대해 차기 교섭에서 객관적인 자료를 준비에 반박하겠다. 

노측 대표 : 사측 오늘 설명 부분은 기본급과 성과급과 결부된 문제. 환율의 효과를 인정하더라도, 조합원들이 흘린 땀과 노동을 훼손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수익성 회복에 대한 조합원들의 자부심에 상처를 내지 말아야 한다. 

노측 대표 : 현장의 우려를 전달하고 싶다. 사측은 TCK와 별도의 법인이라고 억지 주장을 한다. 하지만 TCK와 한국지엠의 교섭 내용과 합의를 두고 현장에서는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고 노노갈등이 유발되고 있다. 이 부분을 사측은 유념해야한다.

김준오 지부장 : 금일 교섭에서 분노한 지점이 있다. 사측의 흑자에 대한 설명 여전히 부족하다. 사측의 감사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한 설명, 노동조합이 준비한 자료와 큰 차이가 없다. 원만한 교섭을 원한다면 교섭에 임하는 태도와 자세를 바꿔야 한다. 경고한다. 

렘펠 사장 : 오늘 데이터를 활용한 교섭을 준비했다. 노사의 노력, 생산성과 업체의 노력 등 호재의 요인이 존재했다. 수많은 노력을 통해 결실을 보고 있다. 지난 2년간 비정상적 상황, 공급보다 수요가 높았고 환율 변동 발생. 계속적인 논의를 준비하겠다. 최선을 다해 답변을 준비하겠다.

 

□ 8차 교섭종료 , 차기교섭 간사 간 논의

◎ 보도위원 김일현 대의원, 장세욱 대의원


☞특수문자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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