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단협 단체교섭 13차 교섭
■ 일시 : 2022년 8월 17일(수) 14:00 ~ 15:10
■ 장소 : 본관2층 앙코르 룸
■ 참석자 : 노동조합 김준오 지부장 외 18명 / 렘펠 사장 외 16명
■ 내용 : 기본급과 성과급
-노측대표 : 기본급 요구이다. 18년 합의문구. 물상상승분 비례 임금인상 합의. 작년 물가상승률 2.5%. 이에 대비하면 기본급 인상은 5만 5천원 정도. 호봉승급 추가하면 6만 7천원 정도. 지난 2년간 물가대비 특근율 격차가 생기며 생활임금 압박감. 정부공공데이터 각사별 데이터. 한국지엠은 15년 이후 없다. 동종사 대비 낙후된 상태. 연봉 평균 현대자동차 1급 도급직이 더 많다.기본급 인상 참고하라.
-사측대표 : 준비된 자료에 감사. 자동차 업계 호봉 체계 다르다. 호봉의 성격은 정기 승급. 단협에 따라 자동 승진. 기본급의 한 측면으로 생각. 특근 부분 내년도 전망 기대. 현대 정규직과 도급직 임금 차이 없다. 도급직 활용 측면과 비용적 측면에서 현대와 비교 대상이 다르다 판단.
-노측대표 : 호봉은 오래된 체계이며 임금인상이 아니다. 한국지엠 임금 수준의 냉혹한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직원들의 상실감 큰 현실이다. 금속노조 생활임금 조사에 기반해 임금인상 요구한다. 회사는 한번도 적정금액을 제시한 적이 없다. 4-5년간 기본급인상 저조하여 생활임금 격차 커졌다. 임금인상 폭 경영진들은 혜택을 누렸다. 회사는 근거도 없이 우리의 요구를 무시해왔다. 여전히 경영정상화만 말하고 있다. 회사측 입장 인색하다. 이제는 회사가 요구안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생활임금 보장 측면에서 기본급 인상해야한다. 코로나로 고생해왔다. 경영진들은 무능력으로 부품수습 문제 발생 조합원들만 고통을 받았다. 반면 경영진들은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행태를 보여왔다. 조합원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되어야 한다.
-노측대표 : 성과급 요구이다. 올해 지엠 발표 자료에 의하면 중국제외 9천5백억 수익 개선. 작년 브라질 자동차 판매량 9만 6천대 감소했다. 일부 국가 소소한 생산 증대. 결과적으로 상당수 한국지엠에서 발생했다 판단한다. 성과급 요구 근거는 수익개선에 대한 평가이다. 정당한 요구이다.
-사측대표 : 작년 GMI 손익 데이터. 노동조합 자료와 일치. 재무제표 개선에 동의. 하지만 3천3백억 적자 기록. 이전에 비해 개선된 상태. GMI에 한국지엠 중요한 일원이며 수익개선 기여도 인정. GMI 조직에서 한국지엠의 위치 중요하고 지속되어야 한다.
-노측대표 : 지엠의 이전가격과 매출원가 문제. 굳이 논란 벌이지 않겠다. 남미쪽 생산타격에도 GMI 내 주력공장 한국지엠. 한국지엠 노동자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정당한 평가 이뤄져야 한다. 정년을 앞둔 노동자의 외침이다. 경영진들 성과급 받아쳐먹고 미래는 보여주지도 못하는 현실. 상식 밖의 행태이다. 기본급과 성과급에 대한 확실한 진전을 이뤄내야 한다. 노동조합 요구안에 의한 기본급과 성과급 추산 금액을 얼마인가
-사측대표 : 확인해서 나중에 답변하겠다.
-노측대표 : 황당한 답변이다. 이 내용 전체 조합원에게 알려내겠다. 요구안의 중요성 인식못한 상태이다.
-사측대표 : 요구안에 의하면 기본급 700억 가량 인상 효과. 성과급 1650억 정도 예산 소요.
-노측대표 : 회사의 지불능력 충분하다. 정비 부지 매각 비용 상당하다. 동서울 매각비용 2천 2백억 추산. 재원 충분하다.
-김준오 지부장 : 정비 양평동 땅 매각해서 많은 돈이 생겼다. 철농 텐트 문구. 군산공장 1800억. 엘오씨 부지 280억. 양평동 땅 1800억 정도. 한국지엠 땅 매각해서 어디에 사용하고 있는가. 조합원들의 요구엔 귀를 닫으면서 참으로 안타깝다.
-노측대표 : 요구안에 대한 금액 계산하는가 (한다)고정연차 문제로 현장 조합원 연장 조출 문제 심각하다. 22년도 7월 또는 21년 연장 조출에 대한 인원과 자료를 요청한다. 고정연차 적치 개수 확인 가능한가.
-사측대표 : 지난 합의에 따라 적치 개수 확인 가능하다.
-노측대표 : 정리해서 자료로 제출해라. 매년 한국지엠 재무분석 발표. 노동조합 매년 검토. 19년도 법인분리 후 인건비 줄었는데 비용이 상승했다. 회사 자료 제공 신뢰하기 어렵다. 경영상 어려움의 전제가 담긴 자료만 노동조합에 제공한다는 합리적 의심. 성과급 400%시 1650억 정도 예산 소요 근거는??
-사측대표 : 인원수에 곱해서 단순계산 한 것이다.
-노측대표 : 피플리더 성과급 소요 예산은 얼마인가. 경영상 대외비인가
-사측대표 : (실무자)보고해서 승인받아야 공개 가능하다. 이 부분은 비교 대상이 아니다. 피플리더 성과급 교섭에서 나온 성과급 구조아니고 글로벌 구조이다. 이 자리는 한국지엠 교섭 자리이다.
-노측대표 : 피플리더 성과급 돈은 어디에서 지급되는가
-사측대표 : 피플리더 부분도 한국지엠 인건비에서 지급한다.
-노측대표 : 회사는 기본급과 성과급등 요구안에 대한 답변이 소홀하면 교섭 난항이 예상됨을 경고한다. 18년 이후 지속된 경영진들의 사고방식 이제는 변화해야 한다. 눈 속임식 사측 대응 이제 안 통한다. 조합원들 분노가 크다. 위기극복에 동의하고 지난 수년을 참아왔지만 조합원들에 대한 충분한 보상 없었다.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는 상황이다. 이제 경영진들 다른 모습을 보여야한다.
-노측대표 : 사측 피플리더 성과급 발언. 피플리더 해당 직책과 직급? 성과급 400% 지급시 피플리더에게도 지급 되는지?
-사측대표 : 피플리더 관련 없다. 임금교섭 결과 영향 없다. 피플리더 성과급 구조는 글로벌 지엠의 체계에 따라 적용. 피플리더 고용에 관한 부분 등 근로조건 조합원들과 다르다. 지금 이 자리는 조합원들의 임금 등을 다루는 자리이다.
-노측대표 : 재차 묻겠다. 피플리더 해당 직책과 직급? 성과급 400% 지급시 피플리더에게도 지급 되는지?
-사측대표 : 피플리더 팀장 부장급 이상 해당. 교섭 합의 내용 적용된 적 없다.
-렘펠 사장 : 노동조합 제시 인상 요구 근거 적절한 데이터라 판단. 회사는 하지만 미래로 향해야하는 상태. 산업전환 시기에 따른 고통도 존재. 여러 역풍을 이겨내며 앞으로 전진해 나가야 한다.
-김준오 지부장 : 최근 며칠 동안 폭우가 내렸다. 우후지실이란 말이 있다.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이다. 함께 비를 맞아야 열매도 맺을 수 있다. 한국지엠에 위기의 폭우가 내릴 때 경영진들은 직원들과 함께 비를 맞았는가? 아니면 직원들에게 우산이라도 건네주었는가? 한국지엠 경영진들이 위기의 순간 보인 모습은 참담했다. 조합원들은 쏟아지는 비를 그대로 맞고 서있는데, 경영진들은 성과급 잔치를 벌이며 우산을 자신들만 쓰고 있었다. 이제 자신들이 독차지한 우산을, 조합원들에게도 건네주어야 한다. 그 출발점은 22년 요구안에 대한 성실한 응답이다. 또한 오늘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는 우산을 독차지한 경영진들에게 보내는 엄중한 경고이다. 현실을 냉정히 직시해야한다 렘펠 사장은 다를 거라 기대를 한다. 수년간 복지 후퇴와 임금동결 그리고 턱없이 부족한 기본급 인상으로 조합원들은 현재 물가를 지금 받는 임금으로는 도저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조합원를 기만하는 꼼수를 부린다면 결국 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다음 교섭에서는 경영진이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 13차 교섭종료 , 차기교섭 18일(목) 10시
◎ 보도위원 이채혁 대의원, 최영환 대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