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8일 15년 전 공권력 만행 규탄대회가 산곡동 부대 앞에서 개최됐다.
2001년 2월 19일 대우차1750명에 대한 정리해고 후 회사는 폐쇄됐다. 노동조합 출입이 금지된 상황에 2001년 4월 10일 부평경찰 서장은 “조합원들의 적법한 노동조합 출입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라는 인천지방법원 결정문을 들고 변호사, 집행관과 노동조합으로 향하던 조합원들을 폭력진압 했다. 무방비 상태의 조합원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책임자는 다름아닌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정권이었다.
그 후 15년이 지났지만 공권력은 이제 사설 용역깡패와 함께 더 지능적이고 폭력적으로 노동자를 탄압하고 있다. 살수차에 의해 쓰러진 백남기 농민은 몇 달 째 혼수상태에 놓여 있고, 세월호 300여명 학생들이 수장된지 벌써 2년째이다. 하지만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 15년 전 정권의 폭력은 전국 곳곳에서 현재 진행 중이다.
고남권 지부장은 4월 8일 결의대회에서 15년 전과 차이 없이 고용과 생존권은 아직도 위협받고 있으며 두 번 다시 자본과 정권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길거리로 내몰리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단결 투쟁해야 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진수 조합원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정문 앞까지 행진하며 결의를 다졌다. 영상보러가기 사진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