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전국노동자대회
‘자주 없이 평화 없다’
▪일시 : 2017년 8월 15일(화) 14:00
▪장소 : 서울시청 광장
민주노총은 8월 15일 14:00 서울시청광장에서 ‘8.15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단체, 경북 성주, 김천 주민 등 1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광복 72주년을 맞아 개최된 노동자대회는 △한미연합 전쟁연습 즉각 중단 △사드 대신 평화협정체결 △일제 강제동원 역사 사죄 배상 △6.15공동선언 이행과 제재 말고 대화 촉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연단에 오른 민주노총 최종진 위원장 직무대행은 “북미간 대결이 한반도를 벼랑 끝으로 내몰아 한반도 전쟁설로 확산되고 있다”며 “지금 당장 한미 당국은 군사 훈련을 중단하고, 북도 이에 상응한 조치를 취해 평화를 위한 대화와 협상에 나서야한다”고 밝혔으며, “신자유주의 반대와 노동존중 세상을 만드는 일, 친일청산과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 분단과 정전체제를 뛰어넘어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투쟁결의문을 통해 “우리가 광복절을 기념하는 것은 나라와 민족의 주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함”이며, “지금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심각한 전쟁위기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우리는 민족상잔의 전쟁을 단호히 반대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8.15 범국민평화행동’ 집회는 행진으로 미국 대사관 앞으로 이동하여 사드 철회!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위안부 야합 파기!를 외치며 1천개의 북과 촛불을 상징하는 1만개의 빨간 우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