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교섭촉구 결의대회
■ 일시 : 2017년 9월 20일(수) 전반조 09:00, 후반조 17:40
■ 장소 : 부평공장 조립사거리
지난 18차 교섭 이후 재개된 9월 13일 교섭에서 회사측은 교섭을 파행시켰다.
결의대회는 이에 대한 설명과 함께 회사측의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자리였다.
조합원들의 힘찬 함성으로 시작된 대회에서 임한택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17년 임투가 한국지엠의 미래를 보장 받아야 하는 중요한 교섭임을 명심하고 있다며, 교섭 횟수만 늘려가며 사장의 사퇴까지 발생시킨 회사측의 무책임한 교섭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노동조합을 찾아온 신임 사장인 카젬과 진지한 대화를 기대했지만 “사장은 현재 제시한 안이 최선의 안이라며 한국지엠의 미래를 위한 변화된 안을 제시하기보다 각종 운영비와 고정비까지도 축소하자는 말로 일관하고 있다” 며 사장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했다.
지부장은 명절 전 타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회사를 압박하는 파업전술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해 타결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은 명절 전 타결이 되지 않을 경우 신속히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투쟁 전술을 계획할 것이며, 중앙운영위원회를 통해 선거구 조정과 함께 조기 대의원 선거를 진행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10월 이후 투쟁으로 전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