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9월 9일 총회를 통해 58.9%의 찬성으로 조합원 동지들의 승인을 받았다. 올 4월부터 시작된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은 이제 ‘쉼표’를 찍게 되었다.
잠정합의(안)이 총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해서 투쟁이 끝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미래발전위원회 산하 군산공장 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과 같이 당장 취해야 할 후속조치와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이 있다. 거기에 내년 임투에서 쟁취해야 할 월급제 관련 연구와 논의, 그리고 투쟁전열의 정비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이런 의미에서 한국지엠 노동자들의 투쟁은 잠시 쉼표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