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지부 광주지회 사내하청분회 김모 조직부장의 화상 상황은 여전히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월16일 오후 8시35분경 김모 조직부장은 전남대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화상전문병원인 서울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졌다. 응급실을 거쳐 17일 현재 중환자실 내 집중치료실에 있으며 앞으로 4주간 중환자실에 치료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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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7일 김 모 기아차 광주지회 사내하청분회 조직부장이 서울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박정미 |
담당 의사에 따르면 김모 조직부장은 몸 전체 중 44% 화상으로 양팔, 몸, 등, 얼굴 등에
3도 화상을 입었다. 특히 팔 부위 상태가 심각해 이번주 금요일 수술할 예정이다. 담당의사는 “당장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최소 한 달은 지켜봐야
하고 ,그 사이 두어번의 고비가 있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3신]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 사내하청분회 조직부장 분신과 관련해 광주지회는 4월16일 오후 긴급대의원대회를 열었다.
광주지회 대의원대회는 △사측 모든 교육은 중단한다 △모든 부서협의를 중단한다 △노조, 지부, 지회, 분회가 참여하는 분신대책위를 구성한다 △이후
상황은 분신대책위에서 결정한다 등 네 가지 사항을 결정했다.
[2신]
김 조직부장은 전남대병원에서 응급처지를 마쳤다. 다행히 폐에 이상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조직부장은 서울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1신]
4월16일 15시 경 김모 기아차지부 광주지회 사내하청분회 조직부장이 분신했다. 김 조직부장은 기아차 광주2공장
앞 천막농성장 앞에서 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내하청분회에 따르면 김 조직부장은 몸에 불이 붙은 상황에서 “비정규직 철폐. 자식에게 비정규직 물려줄 수
없다”고 계속 외쳤다고 한다. 김 조직부장 근처에 있던 조합원들이 불을 껐고 전남대병원으로 후송됐다.
노조는 분신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