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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륭전자 공장부지 매각에 관한 7가지 의혹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0-08-23 (월) 17:26 조회 : 2151

2005년부터 2008년 가산동 부지 매각으로 이어지는 최동열의 '새우가 고개를 먹는' 기업사냥은 2010년 가산동 부지 개발 등으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여러 정황에 비추어, 가산동 부지 개발 또한 최동열이 배후에서 바지회사를 내세운 것으로써 결국 기륭전자(주)에게는 막대한 손해를, 최동열 일가에게는 막대한 이익을 주는 기업사냥의 전형으로, 규탄 받아야 마땅하다 할 것입니다.

① 기륭전자 스스로 작성한 (정정)유가증권신고서에 따르더라도 디에스아이티위너스(대표이사 최성열)가 100%지분 보유한 광서대상신식과기유한공사(대표이사 최동열) 사업이 부실화의 위험성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광서유한공사의 매출액을 위조하는 방법으로 부풀려 위너스의 가치를 환산하여 금395억원에 매수함으로써 기륭전자에 위 금원 상당의 손해를 입혔습니다.

② 최동열은 기륭전자에게 위너스의 주식 100%를 매도한 이후, 위 인수대금으로 다시 최동열과 인포테크 명의로 기륭전자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기륭전자의 대주주이자 2008.3.29 이사로서 회사를 장악하고, 2008.10 경 기륭전자의 중요 알짜배기 자산인 가산동 토지와 건물을 고작 설립2개월밖에 안된 코츠디앤디(주)에 매도함으로써 ‘완결적’으로 기업사냥을 하였습니다.

③ 가산동 부지, 즉 서울 금천구 가산동 219-6 토지 11,405㎡ 및 지상 건물 12,127.89㎡의 매각 대금이 과연 405억원에 불과한가라는 것입니다.
기륭전자(주)의 공시자료에 의하면 2007.12.말 건물 토지의 장부가격으로 할 때 합계 금130억으로 잡혀 있으나, 2008.1.1 당시 공시지가에 의하면 233억 상당으로 장부가격이 공시지가조차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공시지가가 위와 같다면 당시 시세는 금천구 가산동 일대의 잠재적 투자가치 등을 감안하면 실제 공사지가보다 최소한 2-3배에 매매매될 것이 상식적이라는 점, 그리고 불과 매각 후 몇 개월 후인 2009.5.6 아시아투자신탁회사(부동산 담보수탁회사)와 코츠디앤디, 대전상호저축은행 등이 합의한 수익한도금(일종의 PF한도액)이 매매대금 405억의 배인 금808억 상당이었다는 점 등에 비추어, 지나치게 헐값이라 할 것입니다.

④ (주)희정이나 (주)코츠디앤디는 모두 자본금이 5천만원이거나 5억원, 그리고 불과 2개월 전에 설립된 회사로서 가산동 부지를 매수할 자력이 전혀 없는 회사입니다.
(주)희정과 (주)코츠디엔디 모두가 처음부터 PF은행인 부산상호저축은행, 대전상호저축은행 등으로부터 부지매입자금을 마련하려고 계획하였고, 실제 실행되었던 점을 보면, 설립된 지 2개월밖에 안된 (주)코츠디앤디가 매수인으로 선정되어 은행PF를 통해 금405억원(초기 수익한도액은 626억원이었음)에 매수한다는 것은 코츠디앤디(주)의 배후에 실질적인 소유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⑤ 기륭전자는 2008.10.8. 보도자료를 통해 (주)희정이 잔금 지급날짜를 3차례나 연기하자 매매 계약이 파기됨으로써 49억의 계약금 및 이자 수익이 발생한다고 밝혔으나, 2008년도 손익계산서에는 영업외 수익(자본수익)으로 49억원이 반영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희정이 금49억원 상당의 손해가 발생하였다는 것도 공시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주)희정이든, (주)코츠디앤디가 별개회사로서 이해관계가 상반되지 않다는 것으로서, 매수회사가 누구인가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⑥ 최동렬 회장의 친인척, 측근을 이용한 회사 운영은 매입회사의 위장성을 더욱 의심스럽게 만듭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륭전자가 인수한 디에스아이티위너스(주)라는 회사는 동생 최성열이 대표이사, 최대주주는 최동열이었고, 광서유한공사는 최동열이 대표이사로 있었습니다. 또한 최동열의 처 백숙열의 오빠 백삼열은 기륭전자의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동열은 2009.2.6 (주)오즈리소스라는 도시개발 및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회사를 설립하였는데, 위 회사의 감사는 이병남(57년생), 사내이사는 최동열입니다. 그런데, 코츠디앤디(주)의 대표이사인 이병택(1952년생)은 최동열의 동업자인 이병남의 형으로 의심됩니다.

⑦ 가산동 부지 공사와 관련하여 최동열이 실질적으로 관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공사 관계자에 의하면, 최동열 측이 개입하여 시공 계약 내용, 시공일정 등을 확인하였고, 초기 공사대금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었으나 최동열 측에서 문제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공사관계로 만난 코츠디엔디 관계자는 부지에 들어설 아파트형 공장 2개층 2000평을 최동열 측에 사전분양 예약을 해 놓았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기륭전자(주)는 스스로 투자가치를 의심하였던 광서유한공사를 무려 금395억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들여 매수한데다, 자산의 71%에 해당하는 가산동 부지를 헐값에 매도함으로써 스스로 부실화의 길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이에 반하여, 기륭전자 최동열 대표이사는 배임의혹과 더불어 위와 같은 공장부지매각과 부지개발과정에서 막대한 이익을 창출할 것이 너무나 명백합니다.

2005년 이래 6년여 기간 동안 계속되어진 기륭전자(주) 비정규직 문제는 단순한 비정규직 전환에 따른 입장 차이가 아니라, 현 경영진의 탈법, 불법적인 행태로 이뤄졌고, 최동열 등의 경영주들의 무시, 탄압으로 일괄함으로써 더욱 질곡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특수문자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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