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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 호소 코오롱 제품 (코오롱 정투위)

글쓴이 : 코오롱 노동자 날짜 : 2005-04-15 (금) 23:47 조회 : 2587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연대투쟁가감상하며 전국노동형제여 불매 연대를 ... 코오롱 전제품 불매 선포식 약식 집회를 지역의 동지들과 가지고 이후 화학섬유연맹. 민주노총 총연맹과 연대하여 전국적인 불매 선포후 불매 투쟁에 적극적으로 전게해 나갈것이다. 코오롱 제품 사지 맙시다. NO ! KOLON ANTI KOLON   <marquee>포스트를 배경화면으로 지정 해주십시요 연대의 시작 입니다.</marquee> \"고용보장\" 약속 뒤집고 \"정리해고\" 정리해고된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처음의 당혹스러움과 부끄러움은 분노와 한으로 변했고, 공장으로 돌아가 일터를 되찾겠다는 각오는 확신이 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 (주)코오롱이 저지른 그 수많은 불법행위를 다 설명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고용보장\" 약속을 일방적으로 뒤집고 단 두 달만에 천여명의 노동자를 대량학살한 코오롱의 반인륜적 행위가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짓! 우리는 먹고살기 위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공장에 나갑니다. 이웅렬회장처럼 돈많은 아버지를 만나지도 못했고, 그 덕에 좋은 학교를 다니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일하면 잘 살게될 거라는 소박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25년 공장생활의 끝이 정리해고로 돌아왔습니다. 인간적 온갖 모멸감을 받으며 \'사직\'을 강요당할 때 열심히 일한 대가가 총알받이로 내몰리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기업을 위해 죽으라면 죽어야 합니까? 단지 더 많은 돈을 벌 욕심으로 자행한 구조조정에 한 가정이 고통받고 깨어져도 좋단 말입니까? 코오롱그룹의 총체적 부실에 직접적 책임을 지고 있는 이웅렬회장과 경영진들은 코오롱 노동자와 그 가족들 앞에 먼저 사죄해야 합니다. 우리는 단 한번도 경영을 책임져보거나 간섭해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우리가 왜 쫓겨나야 합니까? 정리해고 끝에 벌어진 잔치판 - 스톡옵션과 용역경호 경영진은 우리를 짤라내고 각각 1만주에 달하는 주식을 챙겼습니다. 사냥을 끝내고 포획물을 나누는 거나한 잔치판이 벌어졌습니다. 중고그랜저를 최고급 오피러스로 바꾸고는 해고회피 노력이라고 합니다. 일당 10만원이 넘는 용역경호원들을 124명이나 채용해 사설군대까지 키우고 있는 코오롱에서 경영상 어려움이란 이유를 들이대는게 민망하기만 합니다. 다섯 아이 중 두 명의 아이가 장애아인 한 아버지를 쫓아내고도 미안한 줄 모릅니다. 산재를 당해 후유장애가 남은 노동자를 내쫓고도 너무나 당당합니다. 멀쩡한 가장을 노숙자로 내몰고도 염치가 없습니다. 이래도 우리가 참아야 합니까? 꼭 공장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 저희를 도와주십시오. 저희는 꼭 공장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청춘을 고스란히 코오롱에 묻었습니다. 그 대가가 정리해고로 돌아왔지만 내 아이들에게 아버지가 쓸모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쫓겨난 것이 아니라는 것만은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 불명예만큼은 꼭 씻어내고 싶습니다. 코오롱 제품 사지 맙시다. 여러분의 작은 응원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코오롱 제품 사지 맙시다. (헤드, 코오롱스포츠, 맨스타, 아르페지오. 엑티브, 엘로드, 잭니콜라우스, 하늘채, BMW , 앤드웰트, 팀버랜드, 1492마일즈, 코오롱호텔) 코오롱노동조합·코오롱 정리해고 분쇄 투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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