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대덕사지회 용역 침탈
3월 20일 새벽 5시 권형근, 권윤근 형제는 대덕사지회 농성장을 용역을 동원하여 침탈하였다.
새벽에 쥐새끼처럼 뒷문을 통하여 들어온 용역과 권윤근, 남택봉은 농성장의 조합원
8명을 강제구금하고 화물차30여대를 동원하여 현재 현대자동차에의해 강제 이중개발된
TB(클릭)카 제품용기(PLT)와 SM(산타페)카 재품용기(PLT)100여개를 강제침탈을 당하였습니다.
이는 명백한 현대자동차와 대덕사자본의 지휘하에 벌어진 노동조합 침탈임을 들어낸
비극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이중개발을 통하여 라인은 설치하였으나 제품을 담는 용기를 준비하지 못하여 현대자동차의 생산에 차질이 생기자 대덕사의 제품용기를 강제로 빼앗으려는 음모하에 벌어진 일이였습니다.
새벽에 용역 깡패를 앞장세우고 들어온 권윤근은 농성장을 침탈하여 각종 현수막과 피켓, 지회 깃발을 갈취해 갔고, 더 기가 막힌 것은 권윤근 허리에 식칼을 차고 노성장을 침탈하였습니다. 또 대덕사지회장에게는 “삼대를 갉아주겠다“는 협박을 하였습니다.
남택봉이라는 자는 경찰 출신으로 정년퇴직 후 2003년 대덕사에서 노무관리를 1년간 하였고 권형근, 권윤근 형제와 같은 고향 출신으로 친분을 가지고 침탈을 진두지휘 하였습니다.
경찰출신이라 울산의 각 경찰서에 자신의 후배에게 로비를 하여 그동안의 노사관계와 지금 이순간도 대덕사지회 조합원을 탄압하는 맨 앞에서 지휘를 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이소식을 듣고 달려와 주신 지역동지들과 조합원들은 용역 강패들과 몸싸움으로
다시 공장을 사수하였습니다.
공장폐업도 모자라 자고 있는 철농자들을 강제구금을 하고 협박하는 권형근, 권윤근 형제는 조금의 양심도 없는 노동자의 피를 빠는 협혈귀와도 같습니다.
이른 일련의 상황을 볼 때 현대자동차 자본의 개입과 지시가 없으면 이러한 일이 일어 날수 없습니다. 용역 깡패가 침탈하여 농성하는 조합원을 감금시키고 제일 먼저 기계를 빼가는 것이 아니라 현대자동차의 생산에 문제가 없게 만들기 위해 제품용기를 빼돌린 것입니다.
현대자본은 그동안 대덕사의 사태를 자기들과는 아무상관도 없다라는 입장을 고수 하였습니다. 20일 상황을 볼 때 철저히 뒤에 숨어서 대덕사지회 투쟁을 깨기 위해 권형근, 권윤근 형제를 조종하고 있었습니다.
대덕사지회 조합원들은 현대자본과 권형근, 권윤근형제를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받은 만큼 반드시 되돌려 줄 것입니다. 노동탄압을 자행하고, 원하청 불공정거래를 일삼는 현대자본과 그동안 노동자의 고혈을 짜 자기의 배를 불린 권형근, 권윤근에 대해 책임을 묻고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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