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런 것이었나?
사무직은 이용만 당하는구만!
씨박, 조옷같네 진짜~~~
이게 '저는 생산직만의 지부장이 아니라 사무직을 포함한 전 조합원의 지부장입니다.'라고 목에 힘주어 말하던 민기 지부장 당신의 사무직을 생각하는 마음인가?
사무직 차별철폐 없이는 절대 잠정합의안 도출 없다더니...
이번 잠정합의안에서 도대체 사무직이 얻은 것이 무엇이지?
우리가 그깟 푼 돈 몇 푼 더 받자고 투쟁의 대열에 뛰어든 거지로 보이나?
더러운 차별을 없애고자 이놈저놈 눈치보며 부메랑으로 돌아올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힘을 실어 준 것인데 사무직 관련 내용은 죄다 '추후 논의한다.'라니 당신같으면 믿을 수 있겠나?
동료를 팔아먹다니...
아니지, 애초에 동료로 생각이나 했니?
니들한테 이용만 당한 것이 정말 쪽팔리고 조옷같다...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집회에 참석했건만...ㅠㅜ
에이~~~ 이명박 쥐도자보다도 못한 새끼야!!!
잘 먹고 잘 살아라...
민기!
넌 크게 될 놈이다! 사기꾼으로...
씨박!!!!
내가 잠 안자고 지금 모하는거니!
얼마나 어이가 없었으면...
맨날 이딴 식이니 회사의 발전이 없지...
이직이나 해야겠다 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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