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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지회 해산시도의 본질

글쓴이 : 돋보기 날짜 : 0000-00-00 (월) 00:00 조회 : 2450
간만에 홈피가 시클시클 하네요. 이번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어용대의원하면 세 손가락에 꼽히는 모 대의원이 사무지회를 생산지부로 편입시키는 규약변경요구를 현장발의 했습니다. 이런 요구를 하게된 배경은 지난 지부장선거에서 비롯됐습니다. 4,000표에 가까운 사무직들의 표가 민주파로 분류된 두 명의 현장조직후보들에게 쏠렸던게 큰 원인입니다. 특히 어용조직과 통합한 소위 반쪽짜리 가짜민주파 조직의 후보에게 압도적으로 표가 몰렸습니다. 사무직들을 지부노동조합으로 통합시키는데 공을 세운 민추위집행부의 후보진영조차 선거과정에서 사무직들에게 따돌림을 받았습니다. 하여간 문제는 이런 과정의 중심에사무지회의 현집행부가 캐스팅보트를 쥐고 현장조직들을 들쑤시며 농락했다는 것입니다. 표를 몰아줄테니 지부장후보자리를 달라는 식으로요. 엄청난 일이죠. 지난 임투때 조립사거리 집회에서 민기지부장보다 더 권위적인 자세로 더 많은 투쟁발언을 했던 사무지회장의 모습을 모두 목도했을 것입니다. 아무튼 지부장선거가 끝나고 사무직들의 표를 못얻은 보수조직들은 그때부터 연말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사무지회를 업애려고 이를 갈고 있었습니다. 지금 현장발의는 모조직대의원이 했지만 선거때 몰표를 받았던 조직의 대의원만 사무지회해산반대발언을 하고 나머지 조직의 대의원들은 꿀 먹은 벙어리가 돼 이 발의가 안건상정돼 표결처리되길 기다리는 형국입니다. 표로서 정리하겠다는 것이죠. 간단히. 배신당한 민추위조직 대위원들조차도 입을 닫고 있습니다. 사태야 어찌됐든 이 모든 노노불란의 중심에 사무지회현집행부가 있다는데 이견은 없습니다. 회의석상에서 잘못을 사과하는 발언을했지만 때늦은 감이 있습니다. 멋모르고 어용대의원만 탓할일도 아니죠. 사태가 잘 해결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지회가 지부로 편입되는 것도 꼭 나쁜일만은 아닙니다. 동종사도 그리 하고 있고요. 마치 사무직들을 죽이는 일인것처럼 홍보물로 호들갑떠는 것도 원인제공자들의 불순한 의도가 짙게 깔려 있다는 사실을 이쯤에서 눈치챌 필요는 있겠죠. 사무직이나 생산직이나요.

앞길 2013-11-29 (금) 17:40
차라리 사무지회가 해산하고 한국지엠내에서 현장노조와 함께
복수노조로 독자적인 노동조합으로 가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사무직과 비정규직.보령지부.직장.공장들 그리고 현장노조원의 일부를
통합하면 될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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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2013-11-29 (금) 17:57
노조 햇병아리들이 싸가지가 없는게 문제였단 말이군.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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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수 2013-11-29 (금) 18:05
햇병아리를 무서워하는 개념없는 사람들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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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용 2013-11-29 (금) 18:25
발언한 대의원이 부평mo의 현장직들은 사무지회에 대해 대다수가
안좋게 보고 있다고 했다고 들었는데 진짜 무개념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모르고 있군.현재 사무지회의 mo출신의 모상집간부는 부평승용차와 엔진공장에서는 평이 좋고 칭잔이 자자한 인물인데 그 친구때문에 사무지회를 좋아하는 조합원들이 얼마나 많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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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1공장 2013-11-29 (금) 18:44
누구인지 알겠음.이런 인물은 차후에 사무직이 지부에 통합편입되면 지부의 상집간부로 활약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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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2013-11-29 (금) 21:29
옥 대의원같은 인물이 있기때문에 사무지회가 발전하는거입니다.
그리고 mo 대부분의 현장조합원들은 사무지회를 싫어한다는것은 말이
안됩니다.옥 대의원같은 인재가 사무지회가 있고 그렇기때문에 사무지회에
호감을 좋은감정이 있는 현장기사원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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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부서 2013-12-01 (일) 12:23
옥대의원인지 오른팔인지 낯 간지러운 자랑좀 그만하세요. 생산부서에서 옥씨 좋게보는사람 별로 없구요. 뭘 하고 다닌는지도 ....그런데 호감가는 현장기사원이 많아요?  웃기고 있네요. 짜고치고 올리는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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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부서부평 2013-12-01 (일) 22:24
소속이 어디인지 옥대 좋게 보는 사람 엄청 많이 있던데요.
특히 엔진과 승용1에서는요.
현장대의원들에게도  제조직을 떠나서 인정받고 있는 인물인데.
누구신지요.어디에 사시는지요.
옥씨 다른 사무직들과는 다르게 현장의 형님들에게 예의도 바른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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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부서 2013-12-02 (월) 13:06
승용1이라고 하는 것 보니 나이 좀 있으시고 엔진쪽 그리고 사무보단 현장이신것으로 보이네요.
요즘 1공장에서는 그런 조직지칭 안합니다.
승용1이라는 용어는 현장에서 그것도 나이드신 분들만 쓰는 용어인것 같은데요.
소속은 님이 말하는 승용1이고요 사실을 얘기하시려면 아는 것만 얘기하셨으면합니다.
옥 ㅇㅇ대의원이 잘한다는 소리 다른데는 몰라도 여기는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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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장 2013-12-03 (화) 06:48
승용1이 아니면 뭐라고 표현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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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대의원 2013-12-02 (월) 15:43
사무지회간부들중에서 옥 아우는 인정하지.술만 안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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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장 2013-12-02 (월) 16:04
허허.이젠 사무지회장 죽이기에서 사무지회상집간부 죽이기로
바뀌었나 .사무지회 이 친구가 작년 이맘때 현장라인 회식할때 10만원
사건도 그렇고 크리스마스때 사무직당직건에 본부장에 시비걸때보니
활동가다운 면이 있고 괜찮은 조합간부같은데.이젠 지회장 죽이기에서
사무지회 간부들 죽이기로 하였나.
글고 사무지회가 공랑별로 편딥되는것이 맞는 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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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2013-12-02 (월) 20:08
사무지회 옥 대의원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평생산의 영웅인데 이것을 부정하는
인갼들은 노사팀이나 인사협력팀임.오죽 했으면 옥 부장겸 대의원ㅇㄹ
섭외못한 제조직들이 후회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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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부서 2013-12-02 (월) 21:13
쇼를 하네 쇼를...리플 하나에 상집간부죽이기고 부평생산영웅이 탄생하고.
노사팀.인사팀?? 두꺼비 화장하는소리하고 있네.
아우? 끼리끼리 잘들 놀고있네요...조금만 비판해도 죽자살자 달려드는 노땅님들 그렇게 여론 몰이 하면서 잘들 노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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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장 2013-12-03 (화) 06:56
생산부서님은 사무지회가 공장별로 편입되는것에 찬성하시는 분같은데요.
저도 찬성입니다.그러나.사무지회간부들중에서 인간성 괜찮고 예의있는
현장기사원들에게도 지지를 받는 간부들은 상호 인정해야 합니다.
지난 선거에서 사무지회의 다른 대의원이나 상집간부와는 달리 옥 대의원은
mo쪽이라서 다른 지부장후보들이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것은 맞는말입니다.
그래서 이 친구가 선거법위반으로 시비도 많았고요.
사무지회의 다른 집행부간부나 대의원들과는 달리 이 친구가 주간2교대에
대해 말을 하면 어느정도 인정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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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조 2013-12-03 (화) 04:15
쇼가 아닌것같은데요.
인정할것은 인정해야죠.
옥부장은 엔진과 부평생산에서는 기사원들에게 인정받는
노조간부중 한명인것은 맞는데요.
나 또한 사무지회에는 감정이 안 좋은 사람이지만
그래도 인정할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옥부장이 잘못한것도 있죠.
지난 선거에서 특정인물에 대한 지지성명서에
옥부장 이름있는것은 잘못 이죠.
옥부장은 부평생산사이 트에서 노동조합활동에 대한
본보기를 보여준 인물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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