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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부 근로복지공단 노숙농성투쟁 결합경과

글쓴이 : 금속대구 날짜 : 2005-07-22 (금) 00:48 조회 : 4481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7월20~21일은 근로복지공단 농성에 대구경북권이 결합하는 날입니다.
대구지부에서는 6명의 동지가 1박2일 농성투쟁에 결합하였습니다. 앞서
서울역에서 개최된 양대노총 단위노조 대표자 결의대회 본대회를 마치고
근로복지공단으로 이동하여 수요집중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하이텍 조합원
산재 재심의, 산재승인 쟁취, 방용석 이사장퇴진을 주된 내용으로 집회투쟁을
힘있게 전개하였습니다.

투쟁과 관련한 현 상황은 하이텍노조 동지들과 공대위동지들이 집회를
못하도록 근로복지공단에서 집회신고를 선점하고, 매일매일 연장을 하는
기만적인 술책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앞 노숙농성과 집회를 불법 운운하며 경찰들은 위협적으로 해산을
종용하였습니다.

또한 집회과정에 하이텍 노동자들이 대부분 여성인 점을 빌어 공단의 경비와
직원들은 남성노동자들이 없을 때 나와서 엠프선을 뽑는 작태를 벌이기도
하고, 남성노동자들이 있을 때는 공단본부 화장실을 사용하게 하면서 여성들만
있을 때는 화장실도 못 가도록 가로막는 비겁하고 불평등한 작태 또한 서슴없이
벌이고 있는 것도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예정에는 없었지만 영등포 경찰서의 편파적인 근로복지공단 편들기와
집회선점을 핑계(실제 집회를 선점한 근로복지공단 노조는 1달여 동안 단
한차례의 집회나 선전전을 한 적이 없음)로 결사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는 것에
대한 항의로 1시간여 동안 근로복지공단에서 영등포 경찰서까지 가두행진을
전개하였습니다.

곧 공대위 회의가 끝나는 대로 하이텍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내일 7월21일은 오전 선전전을 하고 현대금속지 영업소
항의집회에 결합할 예정입니다.

하이텍 노동자 13명에 대한 산재를 승인하라!
산재 노동자에게 폭언폭력 행사하는 방용석은 퇴진하라!
다치지 않고 일하고 싶다! 노동건강권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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