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창원파견 근무자입니다.
오늘 전달을 통하여 사측에서 신입사원 OJT명목으로
4월 중순 복귀 요청을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거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와 노조는 작년 임단협에서 24년 3월 복귀로 협의를 본 상황 아닙니까?
그리고 올해초 문자로 3월 복귀 대상자라고 문자도 보내고, 명단도 나온 마당에
복귀 연기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2-3주 늦게 복귀 늦게 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뭘”
창원 파견 생활은 가족과 떨어져 힘든 노동에도 위로받을 곳도, 마음의 안식이 될 곳도 없습니다.
2-3주가 아니라 1년을 넘게 ‘버틴 것‘입니다.
신입사원 입사가 늦은건 저희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대체인원 입사를 늦춰진건 본인들이 해결하고 책임져야지
그걸 떠 받고 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먾아졌는데, 아울러 협의를 이루어 3월 복귀가 이루어지길 바라고,
빠른 날짜 공지가 필요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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