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발언
안규백 지부장
오늘 사측이 구두로 제시한 외조부모 청원휴가 수정안은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힘.
노동조합이 요구한 청원휴가 개선의 취지는 외조부모뿐만 아니라 이모, 이모부 등 가족관계 현실을 함께 반영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질타함.
사측이 유리할 때만 동종업계 사례를 언급하는 방식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함.
13차 교섭까지 진행되는 동안 노동조합은 충분히 시간을 주었고, 충분히 설명했으며, 충분히 대화했다고 밝힘.
이제는 더 이상 질의응답식 교섭이 의미 없으며, 회사가 결단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함.
노동조합은 더 이상 끌려가는 교섭을 하지 않겠다고 밝힘.
오늘 교섭 종료 후 쟁의대책위원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현장 분위기는 회사의 제시안에 대해 매우 실망스러워 하고 있음을 설명함.
회사가 성난 민심을 잠재울 수 있을지는 전적으로 회사의 태도와 결단에 달려 있다고 강조함.
다음 주를 마지막 인내의 시간으로 보고, 기본급·성과급·미래발전전망·통상임금·수당·별도 합의 요구를 포함한 포괄 제시안을 제출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함.
박재홍 전무
지부장의 발언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힘. 회사는 지금도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함.
다음 주 교섭에서는 노측이 요구한 포괄적인 내용을 함께 준비해 제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함.
차기 교섭 일정 : 간사간 조율 후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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