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9000억원 들인 한국GM 창원공장…'사람 중심' 으로 거듭나다
한국GM 창원공장은 지난 1991년 대우국민차 티코부터 대우자동차 마티즈와 올뉴마티즈,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 이어 쉐보레 스파크까지 '경차 생산 기지'로서 회사를 대표해왔다.30년이 흐른 지금. 창원공장은 변화에 직면했다. 한국GM은 9000억원을 투자해 창원공장을 신형 CUV 생산 기지로 전환했고, 머지않아 본격적인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9일 한국GM 출범 20주년을 맞아 언론에 공개된 창원공장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공장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차체 공장에 들어서니 생각보다 쾌적하다는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