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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임단협 7차 교섭>

글쓴이 : 펌 날짜 : 2026-06-18 (목) 13:26 조회 : 615
<2026년 임단협 7차 교섭>

● 일시 : 2026년 6월 18일(목) 10:00 ~ 11:09
● 장소 : 복지회관 3층, LR 대회의실
● 참석자
노측
안규백 지부장 외 16명
사측
박재홍 전무 외 15명

● 주요내용
6차 교섭에서의 발언 논란을 공식 사과로 매듭짓고 재발 방지를 약속함.
금속노조 요구안 중 AI 도입, 정년 연장, 금속산업 최저임금 및 협력업체 문제를 중심으로 2독을 진행.
교섭의 속도와 실효성 제고를 위해 안건별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7월 3일까지의 기한을 목표로 세부 쟁점을 집중 논의하기로 함.

- 교섭 운영 관련
노측
지난 교섭 과정에서 일부 질의와 답변이 상대방의 요구 취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진행됐다며 상호 존중에 기반한 교섭 문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함. 특히 연차휴가 및 복지 관련 요구안 논의 과정에서 현장 현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발언이 있었다고 문제를 제기함.

사측
해당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향후 보다 신중하게 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힘.

10:14 정회
10:30 속개

노측
교섭에 필요한 자료는 사전에 제공돼야 실질적인 검토와 논의가 가능하다고 지적하며 자료 제공 방식 개선을 요구함.

사측
관련 자료를 서면으로 정리해 제출하겠다고 설명함.

- 금속노조 요구안
노측
AI 기술이 생산현장과 사무환경 전반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도입 및 활용 과정에서 노사 간 사전 설명과 협의 절차 필요 요구. 특히 AI가 노동자 평가, 생산성 분석, 정보 수집 등에 활용 될 경우 인권 침해와 고용 불안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활용 범위와 기준을 노사가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함.

사측
사측은 현재 한국지엠의 AI 활용은 번역, 정보 검색, 교육자료 작성, 안전관리 지원 등 제한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함. 생산현장 인력 대체를 위한 AI 활용 계획은 없으며 현재는 업무 지원과 안전관리 목적의 활용이 중심이라고 밝힘.

노측
정년연장과 관련해서는 국민연금 수급 시기와 정년 간 공백 문제 해결이 필요하며 정부 정책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기업 차원의 선제적 검토가 필요 강조. 또한 금속산업 최저임금은 법정 최저임금과 다른 개념이라며 회사가 금속노조 요구 취지를 정확히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함.

사측
금속산업 최저임금과 관련해서는 기존에 법정 최저임금 기준으로 이해한 부분이 있었다며 관련 내용을 추가 확인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설명함.

- 사업장교섭 필수 요구
노측
사내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과 체불임금 문제를 언급하며 원청인 한국지엠 역시 사회적·도의적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 이어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동일 사업장 내에서 근무하고 있음에도 원청이 법적 책임만을 이유로 문제 해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함.

사측
사측은 해당 사안은 법적 관계와 책임 범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항이라는 입장을 밝힘.

- 실무협의체 운영 관련
사측
교섭의 효율성과 속도 제고를 위해 ▲산업안전보건 ▲사무 ▲내수판매·정비 ▲GPSC 등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노사 각 5인 이내가 참여해 세부 쟁점과 이견 사항을 집중 논의하는 취지를 설명함.

노측
실무협의체가 단순 입장 전달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쟁점 축소와 합의안 도출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 기구가 돼야 한다고 강조함. 또한 실무위원들에게 충분한 권한이 부여돼야 교섭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함.

노사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세부 쟁점을 조율하고 교섭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기로 함.

● 마무리 발언
허원 금속노조 사무처장
한국GM 교섭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글로벌 GM 승인" 문제를 언급하며, 한국GM 교섭대표들이 보다 주체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교섭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함. 또한 교섭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안규백 지부장
교섭이 시작된 지 한 달 가까이 경과한 만큼 회사가 요구안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과 수정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함.
올해 교섭은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진행돼야 하며 실무협의체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교섭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힘.

박재홍 전무
교섭의 속도감 있는 진행 필요성에 공감하며 실무협의체를 통해 충분한 논의를 진행한 뒤 본교섭에서 실질적인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 올해 교섭이 과거와 다른 새로운 방식의 교섭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함.

차기 교섭 일정 : 6월 23일(화) 14:00 예정.

보도위원 김상엽, 장호술 대의원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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