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을 인정하고 종전 단체협약에 있어 설계용역회사에 맞는 몇개 조항에 대한 조율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단협조항을
그대로 GMK와의 형평성을 생각했을때 받아들여야 한다는건 모든이가 상식적으로 동의한다 더이상의 논리적 반박도 필요없다
다만 아쉬운건 회사가 노동조합활동보장과 단협인정이라는 프레임속에 노동조합을 가두어 놨다는게 문제다
그속에서
놀다가는 큰일난다. 더이상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부에 기댈수는 없다, 금속노조본조와 협의하여 투쟁의 명분과 투쟁의 방법을
바꿔야한다 공장안이 아니라 대외선전전으로 스스로의 목을 내놓고 무능한 외국인임원과 gm본사를 비판해야만 우리가 살길이다
제안한다
노동조합은 이제라도 프레임을 바꾸어 투쟁하자
첫째, 한국지엠이 국민세금을 가져가서 임원들의 성과급잔치에만 몰두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비난여론을 조성시켜야한다
한국공장에서 생산할 차량에 사용하라고 준 국민세금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으로 중저가형 국내및 Regacy지역 수출용으로
차량을 개발시켜야한다.. 창원공장도 1교대제이고 부평공장도 멈추기 일보직전이다라고
둘째, 수입해서 판매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구색맞추기일뿐 판매할 생각은 전혀없다는걸 대외적으로 선전하라
콜로라도 ,트레버스도 전동미러가 아니란다 자동세차장에가서 차가 서있는 상태에서 세차기가 앞뒤로 작동하는
자동세차장에서는 미러가 꺼꾸로 접힌다고 한다. 사람들이 살리 만무하다 엔진도 소형엔진을 탑재하여 힘도 없다 가격은 엄청비싸다
유지관리비도 뽀대나는거에 비해 가성비 최악이란다. 야적장에 먼지 뽀얗게 검게 뒤집어 쓰고 있는 재고 쌓인 에퀴녹스, 엔진바꾸고
소비자 불만으로 보증수리만 밀려들어오는 올뉴말리브, 중고차시장 대형세단중 최고 똥값 임팔라
셋째, 점점 수입차판매 체제로 가면서 고객들은 as비용과 AS소요기간등으로 점점 한국지엠을 떠나고 있다
넷째,
임원이라는 X는 채용비리로 회사이미지에 먹칠을 했으니 응당 해고되어야하고, 판매부진을 이유로 홍보,마케팅,영업,프로그램쪽의
leadership들은 응당 모두 물러나고 해고시키고, 정책을 잘못잡은 책밈을 물러 GM본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해야한다
다섯째, 트럼프는 더이상 세계적 제조업 불경기를 이유로 허덕이고 있는 한국 자동차 산업에 있어 자국 GM의 이익을 위한
정부압박등의 개입을 정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