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압승이라는 성적표를 받고 있지만 노동자들에겐 정부의 신뢰가 물음표가 여전하다
파인텍지회, KTX승무원지부 투쟁 등 아직도 현장과 거리에서는 절규하는 수많은 전태일들이 많다
정권의 교체만으로 살기 좋은 세상이 올거라는 환상은 버려야 한다. 저절로 대우 받고 행복해지는 세상은 없다 시민과 노동자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우리의 전태일들이 길거리로 내몰리며 벼랑끝 투쟁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정치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때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