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설명할 것도 없이 미국지엠이 노리는 것은 가업활동해서 남는 장사를 하고 싶다는 것이다.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지엠본사와 한국지엠 노조가 싸워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윗 기사를 보니깐 부평 기술 연구소와 부평 1공장 트렉스 판매가 잘 되고 창원 공장은 스파크가 있으니깐 철수 염려가 없다는 내용이었다.
일부 자동차 모델이 수출이 잘 되고 있지만, 그 차종을 영원히 판매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창원 공장은 유럽시장 철수로 2018년 생산계획이 대폭 줄어들었다. 특근은 커녕 야간 잔업마저 어려운 상황인데.. 너무 장밋빛 기사를 썼다고 생각한다.
미국지엠이 한국시장에서 철수할 수 없으니깐 안심하고 정부와 지엠본사를 상대로 도박(총파업)을 하라는 말인가?
지엠이 어떻게 회사를 운영했는지는 하도 얘기가나와서 더이상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해외나 국내에 여러 사례를 보듯이 우리도 스스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돈! 솔직히 많이 받으면 좋겠지만 회사가 일자리가 없어지고나면 그게 다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최소한 부문 담당내에서 필요시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수있는 전환배치. 임금성
부문의 양보.힘들더라도 생산성을 높이는 부문에 협조 등등...
이런것들이 우리의 경쟁력을 높이고 그래야 우리의 일터를 이험난한 세계속에서
지킬수 있을겁니다
투쟁? 세상 어느 회사가 사업가가 임금높고,파업하고,인력배치도 맘대로 못하고~
절대로 투자 안한다고 생각합니다
파업이 잘못되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냉정히보고 스스로 절박한 심정으로 경쟁력을 갖추자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