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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대공분실 시민의 품으로 ....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요청드림니다

글쓴이 : (사)박종철열사 … 날짜 : 2018-01-12 (금) 02:27 조회 : 4893  010-****-****


인권 유린의 현장 남영동 대공분실을 한국의 아유슈비츠로!

남영동 대공분실을 시민사회가 운영하는 참다운 인권기념관으로 새롭게 만들어 주십시오!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해 주십시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78392


남영동 대공분실을 아십니까?

최근 영화 <1987>이 개봉되면서 박종철 열사가 물고문으로 스러져간 남영동 대공분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종철이 물고문 끝에 목숨을 잃은 곳, 고문 후유증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고 김근태씨가 반복된 물고문과 전기고문으로 만신창이가 되었던 곳, 수많은 민주인사와 학생들이 고통받은 곳, 평범한 국민을 간첩으로 조작하기 위해 모진 고문을 하며 인권을 유린했던 곳, 그곳이 바로 남영동 대공분실입니다.

지금 남영동 대공분실은 자신이 죽인 박종철을 경찰이 기념하는 곳?

남영동 대공분실은 31년 전 박종철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경찰에 의해 '경찰청 인권센터'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하반기 허준영 당시 경찰청장이 “남영동 대공분실을 시민에게 내놓겠다”고 하면서 대공분실 기능을 홍제동으로 이전하는 조치가 있은 후에도 여전히 경찰이 관리·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치 이제는 ‘인권경찰로 거듭 태어난 경찰상’을 과시라도 하는 것처럼.
하지만 남영동 대공분실은 ‘인권경찰로 거듭 태어난 경찰상을 과시하는 공간’으로 제한되기에는 그 역사적 의미가 너무 큽니다.

이제 남영동 대공분실은 전면 개방되어 참다운 인권기념관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수많은 민주인사와 학생들, 그리고 ‘조작 간첩들’이 물고문과 전기고문을 당하면서도 이 땅의 민주주의를 목숨 걸고 지켰던 처절한 역사의 현장이 바로 남영동 대공분실입니다.
이런 남영동 대공분실만큼 우리 시민들이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시민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전시·교육 공간으로 남영동 대공분실은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가해자 경찰은 남영동 대공분실 운영에서 손을 떼야 합니다.
경찰이 진정 과거사에 대한 뼈저린 반성을 하고 인권경찰로 거듭 태어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는 차원에서도 남영동 대공분실을 이제 시민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온갖 고문을 자행하고 진실을 덮은 경찰이 아닌,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섰던 시민사회가 남영동 대공분실의 운영주체가 될 때 고문으로 스러져간 청년 박종철도 비로소 시민들의 품에서 편히 쉴 수 있습니다.

남영동 대공분실을 시민의 품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해 주십시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7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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