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번로그인 |로그인|사이트맵
 
  

00:00


조합원게시판 게시판 > 조합원게시판

총 게시물 17,867건, 최근 3 건
   

민주노총 4월 총파업 결의, 노정 충돌 카운트다운

글쓴이 : 노동이슈 날짜 : 2015-02-14 (토) 04:34 조회 : 3660
민주노총 4월 총파업 결의, 노정 충돌 카운트다운대의원대회서 정치파업 결합한 파상파업 의결 … 25일 총파업 선포식에서 대정부 요구안 발표
구은회  |  press79@labortoda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2.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민주노총 61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한상균 위원장을 비롯한 대회 참가자들이 투쟁가를 부르고 있다. 정기훈 기자
민주노총이 4월 총파업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투쟁기금 80억원을 조성한다. 민주노총은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대회는 재적대의원 1천1명 중 60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비정규직 종합대책 같은 재벌 살리기 정책이 노동자와 민중의 투쟁을 부르고 있고, 민주노총은 마땅히 투쟁의 길목을 열어야 할 책무가 있다”며 “성난 민심을 등에 업고 선제적인 4월 총파업으로 승리의 길을 향해 진격하자”고 호소했다.

◇“선제적 파업으로 반노동 정책 분쇄”=총파업 방침이 포함된 올해 사업계획은 대의원들의 열띤 토론 끝에 가결됐다. 민주노총은 △더 쉬운 해고, 더 낮은 임금, 더 많은 비정규직을 노린 박근혜 정부의 ‘노동자 죽이기 정책’ 분쇄 △공적연금 강화와 공무원연금 개악 중단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제2조 개정을 통한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 △최저임금 1만원 쟁취를 총파업 4대 목표로 정했다.

총파업 슬로건은 ‘멈춰! 박근혜, 가자! 총파업’이다. 총파업 돌입 시점은 4월로 하되, 구체적인 일시와 방식은 한상균 위원장에게 일임했다. 당초 민주노총 집행부는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되는 4월16일 파업에 돌입하는 안을 검토해 왔다.

하지만 산하 노동조합의 파업 준비정도를 감안해 파업 시점을 유동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파업돌입 날짜를 특정하지 않기로 했다.

통상 산하 노동조합의 임금·단체협상 투쟁이 집중되는 6~7월이 아닌 4월을 파업 시점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민주노총은 “노동시장 구조개선과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등 정부와 자본의 공세가 4월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투쟁전선을 조기에 구축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4월 단기 총파업만으로 정부와 자본의 공세를 저지하기 어려운 만큼 상반기 내내 투쟁의 파고를 유지·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정치파업과 조기 임단협 투쟁을 결합한 형태로 총파업을 전개한다. 집회 중심 하루파업이 아니라 파업 일정과 규모를 점차 늘려 가는 파상파업을 진행한다. 노조법에 규정된 파업의 목적과 절차에서 벗어난 정치파업을 공식화함에 따라 불법파업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도부 수배 등을 둘러싼 노정갈등이 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업기금 80억원 조성 결의=파업에 소용되는 비용은 특별기금을 조성해 충당한다. 조합비 납부자 기준으로 66만명의 조합원들에게 1만원 이상 기금을 걷어 80억원을 마련한다. 민주노총은 이를 통해 총파업에 따르는 희생자 구제기금을 확보하고, 조합원 대상 선전사업과 국민 대상 홍보사업 비용으로 쓸 방침이다. 기금조성은 4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대회에서 사업계획이 통과함에 따라 민주노총은 조만간 조직체계를 투쟁본부로 전환한다. 민주노총은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총파업 선포식을 갖고 대정부 요구안을 발표한다.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
hi
   

총 게시물 17,867건, 최근 3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자유게시판 운영 방식 변경 공지 +2 관리자 2026-03-24 92500
 게시물 또는 댓글에 대한 삭제 요청 안내 관리자 2024-11-19 168977
 노동조합 질문은 게시판 목록 중 "조합원이 묻고 노동조합이 답… 관리자 2024-10-10 175195
 조합원게시판 이용관련 관리자 2024-06-10 185329
10352  군산지회 펌 +1 독사 2015-02-15 3747
10351     군산지회는 글쓰기가 실명제로 바뀌었네요 +2 1교대꽝 2015-02-15 3054
10350  전교조 위원장-수석부위원장에 변성호-박옥주 후보 당선 노동이슈 2015-02-15 4022
10349  현대중 통상임금 소송에서 노조 승소 노동뉴스 2015-02-15 5138
10348  해고자 없어져 ‘3호 방송차’와 함께 실직하고 싶습니다” 한겨레 2015-02-15 3152
10347  GM 본사, 차세대 크루즈 군산공장 생산 승인…"교대제 전환했다… 문제심각 2015-02-15 3103
10346  민주노총 4월 총파업 만장일치로 통과 미디어오늘 2015-02-15 3009
10345  굴뚝 위 글쟁이 노동자 이창근, 그가 꿈꾸는 세상 펌 2015-02-15 5189
10344  불법이익환수법, 삼성 이재용은 떨고있을까? 미디어오늘 2015-02-15 2461
10343  지엠 자본의 민 낯 예측가능 2015-02-15 4873
10342  직업과부업을 맘대로세상 2015-02-14 2769
10341  집행부 +2 노동자 2015-02-14 3513
10340  4월 노동자-서민 살리기 민주노총 총파업 만장일치 결의 금속노조 2015-02-14 4926
10339  민주노총 4월 총파업 결의, 노정 충돌 카운트다운 노동이슈 2015-02-14 3661
10338  올림픽 치르며 빚에 환경 파괴… 평창, 20년 전 나가노 실패 반… 경향신문 2015-02-14 2961
처음  이전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