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을 닮아가는 어리석은 사장님이여!
윤석열이 철저히 미국방침에 의해 친일매국 국정으로 나라를 파탄내고, 그 주변부의 간신같은 비선 보좌진들이 그에 동조하며 아사리판 나라에 더욱 휘발유를 끼얹듯이ᆢ 헥터 비자레알 신임사장도 전임자들과 똑같은 행태로서 미국본사의 지시에 의해 회사를 노사파국의 장으로 만들고 그의 주변에 노조 적대적인 간신뱅이 한국인 임원들은 거기에 휘발유를 붓고 있으니 불철주야 회사의 미래를 생각하는 노동자로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자고로 리더는 상층과 주변의 고언을 참조하지만 결국엔 리더의 독자적인 혜안으로서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하는 당찬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작금의 한국지엠공장에 경영자의 그런 자주적인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모처럼 회사가 경영호조를 맞고 있는 이 시점에서 노조의 당연한 요구들을 적극 수용하여 노사 화합을 통해 회사 발전에 힘을 쏟는 것이 사장과 경영진의 현명한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어찌하여 한국 물정을 잘 모르는 미국회장에게 휘둘려 다시 일어서려는 공장을 노사파국으로 주저앉히려 하십니까.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어서빨리 지엠 핫바지사장이라는 오명을 벗고 버젓한 한국지엠의 최고 경영자로서 위엄을 세워 임단협 교섭을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지도자는 절대 성공할 수 없고, 직원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회사는 절대 창대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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