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번로그인 |로그인|사이트맵
 
  

8월 4일 월요일08:51:42


자유게시판 게시판 > 자유게시판

총 게시물 16,631건, 최근 2 건
   

민주 지도부 총사퇴… "정권교체 밀알될 것""

글쓴이 : 한국일보 날짜 : 2012-11-18 (일) 18:54 조회 : 2370
"단일화 회피ㆍ지연 핑계될 수 없어"
박지원은 예산국회 후 거취 정리

  •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류지복 박경준 기자 =
입력시간 : 2012.11.18 11:56:23
수정시간 : 2012.11.18 12:41:37
  • <IFRAME height=150 marginHeight=0 src="http://gtwy.uniqube.tv/toss.jsp?hid=hankooki&getid=Y&btag=GS_Content&hsize=S&hurl=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11/h2012111811562321000.htm&xgetid=&xtag=" frameBorder=0 width=463 allowTransparency marginWidth=0 scrolling=no topmargin="0" leftmargin="0"></IFRAME>
  •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가 4일 오후 킨텍스에서 열린 '중앙 및 수도권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 등 최고위원 전원이 18일 전격 총사퇴했다.

이는 민주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간 단일화 과정에서 불거진 인적 쇄신 문제를 털고 간다는 취지에 따른 것으로, 이에 따라 파행을 겪고 있는 단일화 협의가 정상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IFRAME id=frm_AD_GISA_PHOTO_LINE height=200 marginHeight=0 border=0 src="http://news.hankooki.com/ad/hk_ad_page_200200.htm" frameBorder=0 width=200 allowTransparency marginWidth=0 scrolling=no leftMargin="0" topMargin="0"></IFRAME>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소집, 논의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다만 박지원 원내대표의 경우 예산심사 등 정기국회가 진행 중인 점 등이 감안돼 연말 정기국회 때까지 유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직 정권교체와 단일화를 위한 하나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사퇴 요구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말렸지만 정권교체는 너무나 절박한 역사와 시대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거취가 결코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를 회피하거나 지연하는 핑계가 돼선 안된다는 일념으로 무거운 소임을 내려놓는다"며 "정권교체가 그 무엇보다 절박한 일인만큼 그 어떤 개인적 희생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이상 문 후보의 고뇌를 보고 있을 수 없다"며 ▲올곧고 선한 마음으로 새로운 정치를 해 줄 것 ▲단일화 논의 즉각 재개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존중 등을 문, 안 두 후보에게 제안했다.

이 대표는 "개인의 권력욕과 유불리를 따져서 단일화를 질질 끌거나 결렬시킨다면 결코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을 구태정당으로 지목하고 청산 대상으로 모는 것은 두 분 전직 대통령에 대한 모욕인 만큼, 안 후보도 그 마음을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지도부 공백에 따른 후임 지도체제는 별도 비대위를 구성하는 대신 문 후보가 당 대표권한 대행까지 겸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 대표는 "당헌상 최고위 결의로 문 후보에게 당 대표 권한을 위임하기로 했다"며 "박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때까지 책임지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는 이미 사퇴한 김한길 전 최고위원을 제외한 전체 재적 8명 가운데 박지원 이종걸 장하나 최고위원 등 3명이 지방 출장 등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
hi
   
QR CODE

총 게시물 16,631건, 최근 2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게시물 또는 댓글에 대한 삭제 요청 안내 관리자 2024-11-19 42961
 노동조합 질문은 게시판 목록 중 "조합원이 묻고 노동조합이 답… 관리자 2024-10-10 46954
 자유게시판 이용관련 관리자 2024-06-10 51405
6506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의 마지막 '풀튀' 엠비야 2013-01-11 2289
6505  법조인들 "MB 특별사면? 사법정의 죽었다" 오마이뉴스 2013-01-11 2358
6504  현대차 부회장의 절규? 비정규직 절규는 어쩌나 오마이 2013-01-11 2445
6503  쌍용차 455명 복직 합의... 희망퇴직자·정리해고자는? 오마이 2013-01-11 2261
6502     국정 조사를 피해가겠다는 꼼수인가? 완전해결 2013-01-11 2011
6501  특별사면? 역겨운 나라 한국 떠나고 싶다" 한국일보 2013-01-10 2588
6500  이 대통령 임기말 측근 특별사면 검토에 분개 명진스님 2013-01-10 2698
6499  오토미션 오일 10만㎞ 뛰면 갈아주세요 (자동변속기유) 한겨레 2013-01-10 1792
6498  비정규직 벼랑으로 모는 현대차 정규직 노조 한겨레 2013-01-10 2367
6497  김윤태 교수 '전략의 실패....호남당으로는 향후 집권어려… 동영상 2013-01-10 3547
6496  김호기 교수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은 민주당이 문제" 동영상2개 2013-01-10 2309
6495  열린 토론, 민주당의 대선 패배의 원인과 쓴소리(최근) 동영상 2013-01-10 2445
6494  부러워요 +2 평등사회 2013-01-09 2006
6493  가슴에 J-400 배찌를 달자구요 J-400 2013-01-09 1795
6492  M버스, 왜 안오나 했더니… 조합원 2013-01-09 2031
처음  이전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