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개월가량의 임단투 투쟁을 전개하면서 아침 출근투쟁에 참여한 상집,대의원,현장조직원원,조합원들에게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써 감사를 전한다. 하지만 출근투쟁에 꼭나와야 할 간부들이 많이 안보였다. 특히 교섭대표나 쟁대위대표들이 많이 안보이는것을 수차례 참가하면서 보았다. 반면 꾸준히 나오는 대의원들과 현장조직위원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과연 참가를 많이 한 대의원들과 안한 대의원들의 어떤 포상과 어떤 불이익을 줘야할지. 결국 대의원 선거때 조합원들의 판단만을 기다려야 한다. 매년 그렇듯. 이제는 바꿔야 한다면 최소한 민주광장에 누가 몇번 참가하고 누가 몇번 안나왔는지 공개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부터는 조립사거리에 대의원들이 더욱 안보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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