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여금 봉투를 받았다.
시간공제 39시간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의원 상여금 봉투를 봤다. 시간공제 한시간도 없다.
어떻게 된것일까?
지금까지 창원대의원들은 파업기간동안 부서협의를 진행해왔다.
조합원이 왜 파업기간에 부서협의 진행하느냐고 질문시 대답은 너무나 항당한 대답이었다.
중앙쟁대위 지침을 상위할수없기때문에 부서협의를 그만둘수없다는것이다.
조합원 또 질문했다.
4시간,6시간 파업을 진행하는것은 총파업 가름하는 투쟁수위인데 부서협의가 그이상의 투쟁수위냐고 대의원 똑같은 대답 중앙쟁대위를 상위할수없다.
지금까지 대의원 수고많이했다.
그런데 조합원의 모범이 되어야 대의원 부서협의를 핑계삼아 시간을 되어먹고있다니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다.
물론 중앙쟁대위에서 놓칠수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파업이 시작되면 대의원 먼저 건의해서 부서협의 끊어야함이 마땅하지 않을까?
파업은 생산에 지장을 주기위한것이고 파업은 조합원을 하나로 묶어내기위한 하나의 디딤돌이다
이렇게 현장에서 대의원 불신이 깊어만 가는데 교섭대표가 아무리 좋은 안을 가지고 잠정합의안을 만들어 온다해도 조합원들은 불신으로 대답할것이다.
앞으로 구호중에 ~~간부들의 선봉투쟁 12투쟁 승리하자``은 영원히 삭제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