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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버렸다

글쓴이 : 정석 날짜 : 2012-08-20 (월) 17:34 조회 : 2073
나 여기다가 집행부 한번만 더 믿어보자고 글썼던 사람이다. 잔업,특근 요모냥으로 돌릴때도 무슨 생각이 있겠지했고 거지같은 잠정안들고나왔을때도 오랜만이니 미숙한건가 생각했고, 자기 변명만 가득했던 성명서를 읽으면서도 속으로 한숨만 쉬어댔다. 바보처럼 가결찍어주려다거 도저히 이건 아니다싶어 부결을 찍었다. 내 마지막 믿음... 동료로 부터 들었다. 이번주 잔업,특근 풀이라고... 뭘믿고 당신들을 지지해주고 믿어줘야하는가 직원들의 투쟁열기를 식히려하는가? 정말 걱정되서 한말씀드린다. 지금 이모습은 화살이 되어 다시 집행부로 날아갈것이다. 더 무서운 기세로!!! 왜 이렇게 갑자기 변한건가? 눈과 귀는 누구에게 주고 입은 누구의 입인가? 정말 통탄할 일이다. ..... 지나주부터 쟁대위소식 가다린 동지들많다... 그런데 금요일이라고?? 결과를보고 당신들을 믿으려했던 내가 더 초라해진다. 이젠 상식의 눈으로 당신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바라볼것이다. 노노갈등같은 말 하지마라. 역겨워 미치겠으니까.... 막창에 소주한잔땡기는 날이구나 휴

내가졌소 2012-08-20 (월) 17:37
동감입니다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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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2012-08-20 (월) 17:48
아~~~~~희망이 없어진다 해가 넘어가듯 조합원 투쟁 의지도 같이 넘어가고 있는데
민기지부장 및 집행부는 지금 뭘 생각하고 있는지
투쟁 의지가 다 식을때까지 기다렸다 또 한번 잠정합의를 하려고 구상하나?....

사측은 이런걸 좋아히지
그런데 믿는 도끼에 2번 찍혀 조합원 맘은 아픈데 그걸 왜 치료 못하나
조합원들이 나서서 투쟁을 외치면 쪽팔려서 얼굴을 어떻게 보일려고....
조합원들이 외치기 전에 지부장이 먼저 외쳐라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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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탄 2012-08-20 (월) 18:40
작금의 대응이 이해가 안된다.통탄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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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2012-08-20 (월) 18:58
왜이해가안되나요 민완용 하면 딱 이해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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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an7179 2012-08-21 (화) 14:51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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