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기다가 집행부 한번만 더 믿어보자고 글썼던 사람이다.
잔업,특근 요모냥으로 돌릴때도 무슨 생각이 있겠지했고
거지같은 잠정안들고나왔을때도 오랜만이니 미숙한건가 생각했고, 자기 변명만 가득했던 성명서를 읽으면서도 속으로 한숨만 쉬어댔다. 바보처럼 가결찍어주려다거 도저히 이건 아니다싶어 부결을 찍었다. 내 마지막 믿음...
동료로 부터 들었다. 이번주 잔업,특근 풀이라고...
뭘믿고 당신들을 지지해주고 믿어줘야하는가
직원들의 투쟁열기를 식히려하는가? 정말 걱정되서 한말씀드린다. 지금 이모습은 화살이 되어 다시 집행부로 날아갈것이다.
더 무서운 기세로!!!
왜 이렇게 갑자기 변한건가? 눈과 귀는 누구에게 주고 입은 누구의 입인가? 정말 통탄할 일이다. .....
지나주부터 쟁대위소식 가다린 동지들많다... 그런데 금요일이라고?? 결과를보고 당신들을 믿으려했던 내가 더 초라해진다.
이젠 상식의 눈으로 당신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바라볼것이다.
노노갈등같은 말 하지마라. 역겨워 미치겠으니까....
막창에 소주한잔땡기는 날이구나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