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임단투 ... 협상이 무르익어 가고 있다.. 언제나 처럼 병아리 눈물 만큼 찔끔 찔금 안을 던지면서 조합원이 지치기를 기다리는면서 더불어 조합원의 기대치를 낮추려는 회사의 전술은 올해도 어김없이 되풀이 되고 있는것 같다..
회사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싸움이라는 것을.. 왜냐하면 사상 처음으로 사무직과 생산직이 결합하여 공동전선을 구축하고 있으며 그 세가 사뭇 거세기 때문이다.
그래서 회사는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현대,기아의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눈치를 보고 있는듯하다... 그리고 사무직과 생산직을 분리시켜 투쟁 동력을 약화 시키려는 의도도 있는것으로 보인다. 그러나..회사야..오판하지 마라... 현장은 아직도 전혀 지치지 않았다...오히려 본격적인 파업투쟁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무직과 현장직을 갈라치기??? ㅎㅎ 좀 힘들거다... 아무리 수작을 부려봐라 갈라치기가 되는지... "잠정합의설"을 현장에 흘려 조합원을 흔들려는 얄팍한 수작은 이제 안통한다 ..
생산직,그리고 사무직 조합원 여러분.. 흔들리지 말고 강고한 투쟁으로 이번에 확실히 쟁취해야 합니다.. 전면 총파업 한달,두달이 되더라도 올 핵심 안건을 확실하게 이번에 쟁취하지 않으면 다시는 기회가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추호도 흔들리지 말고 더욱더 강력한 투쟁을 해 나갑시다.
기만적인 "개선위원회" 풋...개나 물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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