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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쪽 “홍사덕 나폴레옹 발언은 두려움의 표현”

글쓴이 : 한겨레 날짜 : 2012-07-14 (토) 03:25 조회 : 1848

안철수쪽 “홍사덕 나폴레옹 발언은 두려움의 표현”

 

【서울=뉴시스】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5일 오후 김홍선 안랩 대표이사의 부친상 조문을 위해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쪽은 13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의 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이 안 원장을 ‘루이 나폴레옹’에 빗대어 비판한 데 대해 “낡은 구시대 정치”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안 원장의 공보담당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홍 선대위원장의 발언은 두려움의 표현”이라며 “미래가치로 이야기하기보다 상대방을 폄훼하고 근거 없이 깎아내리는 것은 낡은 정치의 표본, 낡은 구시대 정치”라고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이런 낡은 정치 행태 때문에 국민은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것”이라며 “그들은 국민이 두려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원장 쪽이 새누리당의 공세에 정면 대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통합당 쪽에서 안 원장의 민주당 경선 참여 등 결단을 촉구할 때는 네 마디 논평을 내놓더니, 이번에는 딱 다섯 문장이었다.

앞서 홍사덕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나폴레옹은 권력을 위해 필요하면 노동자 계급이든 소농민이든 붙고, 어떤 때는 귀족계급과도 그러면서 20년을 집권했다”며 “국가를 경영하는 데 있어 안 원장은 단 하나의 비주얼라이제이션(visualization·시각화)도 보여준 게 없다. 국민에 대해 예의가 없는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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