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 힘이 딸리니,큰 소리의 한마디에도 소름이 끼친다, 그래서인지 서,너달전에 청천동서 소주한잔 하는데 저~쪽 식탁에서 당사 작업복차림으로 너뎃명이 앉아 소주잔을 들이키며 대화하는 모습을 본기억이 되살아났다.<50여살쯤씩되어보임>회사일이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앞으론 더 힘들어 질텐데 정년 퇴직이나 할수있으려나!모르겠다,이구동성으로 자식들 학교 등등 걱정이 태산같이 말하던 대화. 본인은 서,너평의 넓이에서 2인1조로 작업을 하는데 근처 작업자가 조원에게 작업도구를 빌려달라니, 조원이 작업중이서 안된다고 말하자, 잠깐이면된다 빌려달라, 그래도 조원이 지금 사용하니 안된다, 빌려달라,안된다 등 몇마디가 오,가더니 도구 빌리려온작업자가. "한번 붙어<싸워>보자는 거여"라고 당당히 외치며.오른손으로 조원의 젖가슴부위를 잡아 당기려하며 나가자<옥외>하는 것이다. 힘약한자는 바보같이 살아야하나, 비관적인 생각이 들더군.어떻든 주인이 안된다고하면 순순히 물러나야 자신이 존경 받을수 있다는 것이다.근처에서도 분명히 더좋은 조건으로 빌려사용할수 있는 조건인데 서로 아~주 상이한 생각을 갖고생활하면서 꼭 이사람에게 부탁한 뜻을 모르겠다. 본인만 알수 있겠지. 자신의 편리함을위해 여러사람이 언짢은 공포분위기 조성은 분명히 큰 공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