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6월 10일 총파업을 선언하라!!
시청광장 10만 운집, 대테러 진압 경찰 특공대 투입
‘물대포’ ‘방패’ 피 흘리는 시민들... 연행 500여명, 부상 200여명
밤새도록 물대포를 쏘고 경찰 특공대를 투입해 어린 학생들과 시민 노동자들을 방패로 찍고 군화발로 짓 발아 진압을 했다. 토요일 하루에만 228명을 연행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물대포에 직접 맞아 실명위기에 처해 있기도 하다. 새벽 광화문 시위현장에는 피가 튀고 비명소리가 난무하였다. 하지만 경찰은 대 테러 진압부대 까지 투입해 시위대를 마구 체포하고 위협하였다. 이명박은 시민들과 어린 학생들을 폭도나 테러범 취급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시위대는 밤을 새며 끝까지 평화시위를 벌이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그리고 미친 듯이 비가 쏟아지는 월요일에도 거리에서 싸우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당선으로 민주노총의 지도부를 비롯해 현장 조합원들이 많이 긴장하며 불도저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구속되고 정리해고당해 길거리로 쫓겨 갈지 걱정 하였다. 그런데 혜성처럼 등장한 여 중,고생들의 촛불 항쟁은 이명박 불도저가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민주노총은 어린 중고등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커다란 도움을 받았다. 그런데 이제 시민들이 민주노총에 호소하고 있다. 독제타도를 외치며 \'광우병 미친소와 미친 정부를 멈추게 해 달라\' \'경찰폭력으로 부터 어린학생들과 시민들을 보호해 달라\'며 외치고 있다.
맞짱
자랑스러운 민주노총은 정부에 맞짱뜰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97년 안기부법과 노동법 날치기에 맞서 총파업을 벌인 경험이 있습니다. 이명박과 자본가들의 숨통을 쥐고 있는 것이 바로 민주노총이다. 특히 민주노총의 핵심대오인 금속노조가 총파업의 선두에 서서 싸운다면 미친소를 막아내는 것은 물론이고 공공부분 민영화 저지와 자동차 노동자들의 꿈인 주간연속 2교대제를 확실히 관철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현장을 조직하고 6월 10일 총파업을 단행하자!! 전두환 군부독재를 끝장낸 6월 항쟁을 노동자의 총파업 투쟁으로 재현해 나가자!! 1%의 재벌 앞잡이 미친 이명박 정부로부터 우리의 자녀들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금속노조가 선봉에서고 민주노총이 총파업에 나서는 것이다. 지금 투쟁하지 않는다면 민주노총은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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