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안녕하십니까?
늦은 봄비가 온 대지를 축축이 적셔주는 일요일오후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들의 권익향상과 후생복지를 위해 애쓰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셨습니까?
저는 부평 엔진구동품질관리부에 근무하고 있는 김영익이라고합니다.
제가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드리게 된 것은, 지난 해 연말 크리스마스 경축
\'트리\'를 멋지게 장식하여 주시고 며칠 전에는 회사 밖 가로수에 형형색색의
\'연등\'을 달아 우리 직원들 뿐 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에게 넉넉함과 평화로움을
주신데 감사를 드리려합니다.
물론 저의 견해와 다른분도 계시겠지만 대 다수 우리 직원들은 어느 종교적인
문제를 떠나 예전에 생각지도 못했던 일을 해 주신데 대해선, 획기적인 발상이며
우리 현장 직원들과 더 나아가 지역민과 한발 가까워 지려는 노력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제 개인적인 소망이라면 앞으로도 우리 노동조합에서 해야할 일이
산적해 있겠지만 현장의 직원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원하고 있는지 먼저 살피어
시행해주신다면, 상호간의 깊은 신뢰와 감사하는 마음이 넘쳐나리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저의 작은 소견을 모두 마치며 다시 한번 우리모두에게 사랑과 평화
스러움을 선사해주신 노동조합과 시설팀관계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앞으로 더욱 신뢰받고 고마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 4. 23 (일)
부평 엔진구동품질관리부 김영익 (드림)
*추신 : 상기 내용을 쓴 김영익입니다.
사실 저는 이러한 컴퓨터상의 공개된 장소에 글을 써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으며
또 한 이렇게 많은 분 들이 관심을 갖고 계신지도 몰랐었습니다.
\"앞으로 매사에 더욱 신중을 기하며 또 다시 이러한 기회가 온다면 그 때는
좀더 우리모두한테 유익하고 건실한 내용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래 첨부내용은 지난해 저희직장 야유회를 마치고 제 개인적인 소감을 적어본
글입니다. 내용이 유사하길래 다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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