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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정공 노조의 계급적 연대로 두원정공식당지회 임단협타결

글쓴이 : 평택안성지역노… 날짜 : 2005-10-21 (금) 12:06 조회 : 2473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gallery/Cups.js></script>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hanphil.or.kr/bbs/data/young/brod.js></script>    노동자는 하나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nbsp;&nbsp;&nbsp; 두원정공식당지회 임단협 타결!
&nbsp;&nbsp; 동지들의 연대투쟁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주요타결내용]
 임금 4%인상(2006년 1월부로),
 10시간 근무시간중 조합활동보장,
 정년연장,
 유급휴일 두원정공과 동일,
 휴일근무수당 5천원인상 등

9월 5일 투쟁을 시작하여, 1시간 배식파업을 이유로 10월 6일 계약해지,
천막농성11일 만에 10월 20일 오후 드디어 임단협을 체결했습니다.

투쟁과정에서 겪어야 했던 간접고용 파견노동자들의 현실
비정규직노동자이기에 1시간파업에 파리목숨 짤리듯 너무나도 쉽게
현장에서
쫒겨날 수 밖에 없고, 노동3권이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비정규직노동자라는 족쇄를 차고는 법을 행사하기도 어렵고, 인신매매를
합법화한
파견법을 들이밀며 법망을 교묘히 피해나가며 비정규노동자를 탄압하는
도급,파견자본.

투쟁과정에서 이러한 현실을 뼈속깊이 절감하면서&nbsp;&nbsp;똑똑히 알수
있었습니다.
자본이 왜 비정규직노동자를 확산하는지, 파견법이 얼마나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악법인지, 비정규직을 철폐하지 않으면 노동자들은 인간답게 살수
없으며
영원한
자본의 노예로 살 수밖에 없음을.

노동조합을 파괴하기 위해&nbsp;&nbsp;우리 노동자들을 우숩게 보고 너무나도 쉽고
간단하게
생존권을 박탈한 자본에 맞서&nbsp;&nbsp;대체인력투입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보여주었던
두원정공노조와의 연대투쟁과 지지엄호, 천막농성이후 두원정공
조합원동지들의
연대투쟁 앞에 자본은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희 노동자들 이싸움은 기필코 승리할 수밖에 없음을 자신하며
힘들지만
즐겁게
투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두원정공동지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승리했습니다.

이제부터&nbsp;&nbsp;새로운 투쟁의 시작이다는 자세로 현장으로.
이번 임단협체결은 새로운 투쟁을 준비하는 시작일 뿐입니다. 저희
노동자들
내년
더 큰 투쟁을 앞두고 있습니다.
투쟁의 칼날을 세워 비정규직 철폐의 그날까지&nbsp;&nbsp;현장에서 투쟁하는
마음으로
일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동지들의 연대투쟁에 감사드립니다.
노동자는 하나다!&nbsp;&nbsp;
노/동/자 연/대/투/쟁&nbsp;&nbsp;비/정/규/직&nbsp;&nbsp;철/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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