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현장 앉은 의자도 민추위 성과물입니다.
지금은 ⇒ 새민주
한국지엠 노사는 8일 부평 본사에서 '2013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개최하고 올해 노사교섭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이날 조인식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과
양동규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
민기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장
노사 교섭대표가 참여, 합의서에 서명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4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27차례 교섭을 가졌으며, 지난 7월 23일
△기본급 9만2000원 인상
△격려금 400만원 지급(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600만원(2013년 12월말 지급)
△2014년 주간연속 2교대제 실시(8/8+1 근무형태)
등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또 노사 양측은 사무직 노조의 연봉제를 폐지하고 향후
고용안정협약을 맺어 인위적인 정리해고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주간연속2교대제에 대해서는 생산량을 고려해
주간 8시간, 야간 9시간(잔업 1시간 포함)근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노사는 주간연속 2교대 시행으로 교대근무 장려금 16만원을 신설했다.
[고남권 지부장]
노사, 월급제 관련 ‘2018년 6월 제시’로 합의
한국지엠 노사가 6일 진행한 ‘2016년 임금ㆍ단체협약(이하 임단협)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노사는 이날 열린 30차 교섭에서
▲기본급 8만원 인상
▲격려금 650만원(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450만원(2016년 말 지급) 등,
노조는 “월급제 관련 내용을 제시할 시기를 (2018년 6월 1일로)
못 박아 월급제 실현의 교두보를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성과다.
월급제 시행을 둘러싼 노사 간 협상은 내년 임금협상 에서
본격화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미래발전전망 요구는 부평1공장 ‘트랙스 후속모델(9BU/Yx)’ 배정과
엔진공장 CSS엔진 배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긴 했지만,
공장별 충분한 발전전망은 지속적인 투쟁으로 확보해야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