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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이전 Q&A 게시판 > 24년 9월 이전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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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비정규직 날짜 : 2006-02-27 (월) 20:09 조회 : 1407


창원에서 열정적으로 투쟁하고 있는 조합원 및 간부 동지들에게 깊은 동지적 애정을 보내며 항상 확대간부들이 부평에와서 질문하시는 문제에 대해 제가 알아본 정보만 그대로 올려 드립니다. 정원투 의장에 관한 질문인데요.
이사람은 이미 대자노동조합이 간선제 위원장을 뽑던시절 부위원장을 역임을 한사람입니다. 저도 대의원대회 자료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그런그가 임기후 직장이 되었지요. 그당시(91년도)에 대기업 연대회의 사건으로 인해 대자 지도부가 연세대에서 수배 지도부 시절로 임기를 진행하고 있을 때였답니다. 그당시 수배지도부를 위해 아직 현장에 남아있던 총무부장이 조합비로 지도부의 활동비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품의서와 지출결의서를 모두 사용하고 보관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수배지도부는 과감하게 현장진입투쟁을 감행하여 전공장에 파업을 유도하여 전조합원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내게 됩니다.우리노동조합의 투쟁의역사를 볼때 91년 현장진입투쟁은 우리활동하는 사람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크다 하겠습니다.우리01녀도 성당 지도부와는 자뭇 다른 지도부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우리성당지도부는 그당시 영수증이 모두 불에타 없어졌다는 말로 대의원대회 보고를 마쳤으니까요) 어찌됐던
그런 와중에 수배지도부들이 모두 구속 수감되는 상황이 벌어질때쯤 이참에 완전히 노조를 말살하려는 회사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한 한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현 저원투 의장입니다. 그는 바로 구속되어있던 사무국장을 조합비 횡령이라는 죄목을 붙여서 고소장을 접수하게 됩니다. 그러나 법원은 혐의사실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원고 패소판결을 내립니다. 이후 사무국장이 출소후 아마도 독대를 한모양입니다. 주선자의 말에 따르면 말이죠. 분에 못이긴 그 사람은 검찰도 믿을수없다고 현장에서 거품물고 다니며 헌법소원인가를 제기 한다고 설치고 나녔습니다. 그당시 이런 사건을 계기로 현장조합원들 사이에선 완전히 어용덩어리로 낙인이 찍혀 버렸습니다. 적어도 직선제던 간선제던간에 노동조합 간부를 했었던자가 이런 일들을 스스럼없이 했단 것에 대해 동지들도 이해가 가지 않을 것입니다. 왜 부평이 항상 지부의 동지들이 이해 하지못하는 행동을 하는지 이제는 이해가 가십니까
그리고도 모자라 이사람은 96년도 해외매각 반대투쟁때는 아주 극에 달합니다. 그당시 정말 대자내의 모든 조직들가 조합원들은 해외매각을 반대 하기위해 사활을 걸었습니다. 정말 많은 집회가 이뤄졌고 힘차게 싸웠습니다. 그런데 그자는 직장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집회에 참석하는 조합원들에게 온갖 불이익을 다주고 공청회 장소에 나가 누가누가 참석했는지를 직접 사측에 보고하고 참석조합원들에게 별별 협박을 일삼았습니다. 그러다가 정리해고 됐으니 본인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그러나 회사는 이런자들을 그래도 끝까지 버리지는 않았나봅니다 복직후 차체검사직장에배치에 시간이 남아돌도록 해놓고 전공장을 돌아다니면서 노.노싸움을 일삼아 줄것을 요구했으니 말입니다. 동지들 현재 여기까지가 제가 알고있는 일부의 사실입니다. 수고들 하십시요.  
 



떡째/씅호 2006-02-28 (화) 00:16
부위원장은 맞는데 지금의 실장과 같은 위치입니다.
당시는 실장이 없었고 후생담당 부위원장, 조직담당 부위원장....
이랬으니까요.
그리고요, 그당시 사무국장은 지금의 정책실장 송승호씨랍니다.
더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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