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단결이 단체협약을 사수 하였습니다.
1월27일 지노위의 부당해고 판결 결과에도 나몰라라 해오던 사측이 20여일 만에 이영철 동지에게 2월13일부로 원직복직 인사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사측은 13일부로 발령을 내놓고도 15일자로 노동조합에 통보하는 있을수없는 더러운 작태를 저질렀습니다. 이제 비겁한 짓거리는 여기서 멈추고 노동조합을 회사발전의 대등의 관계로 인식하고 조합원의 피와 땀인 단체협약을 준수하고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을 부당징계로 몰아 가는 부당함을 즉각 중단하라!
사측의 악랄한 노동조합 말살 정책을 전 간부가 선봉에서고 조합원동지들의 분노가 함께하여 우리 동지를 구출하고 조합원동지들의 피와땀인 단체협약을 지켜냈습니다. 부특위는 여기에 머무러지 않고 더욱더 강고한 투쟁으로 민주노조 사수투쟁의 선봉에 당당히 서겠습니다. 조합원 동지들 노동조합으로 단결해주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삶의 터전인 현장을 사측의 탄압으로부터 지켜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