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합의서는 우리모두 정리해자들을 두번 죽인는 합의서를 만들고 말았다.
그동안 복직을 위해 투쟁도 했고 복직후에는 원상회복을 위해 동지들과 함께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이게 뮈냐구요?
정리해자도2001년 생각하기 싫는 정리해고가 정권과자본의 논리에 노동조합이 그 정당성을 인정한 지금 그 간의 투쟁의 성과물은 과연 어떻게 제 조명해야 할 까요?
이제 GM 의 경영진에게는 무슨 근거로 싸움을 할 지?
문제점을 우리는 하나씩 제수정을 요구하자!
1.2003년 합의는 협의가 아닌 특별 단체교섭으로 법적인 부분과 그 이행에도 책임을 전가 할수 있다.
그런 합의서를 정리해고 조합원들에게 족쇄와도 같는 06년 2월 로 복직자 앞날에 절망을 안겨 줄수있는가?
2. 통합 경려금에 왜 06년 생산성이 도돼체 무슨 말인지?
3. 05년 임금인상시 동존사 부족분 06년4월 하던이 이젠 뭔던지?차기년도이 일찍해서 좋겠지만.....다음 사람은 뭘 따내야 할지?
따라서 위원장및 교섭대표는 정중한 조합원의 소리를 듣고 합의서 수정과 함께 재 교섭을 하길 간곡히 당부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