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짧아지는 해를 보면서
다가 오는 추운 겨울이 자꾸연상됨니다
파업을 시작하는 동지들,
파업에 지치고 피로가누적되는 동지들
지금도 악날한자본과 투쟁하며 노동자의자존심과 뚝심으로
노동자의 권리와 민주노조사수 인간답게 살고자 하는 우리의 요구를 쟁취하기위해
지금도 뼈를 깍는 아픔을 참아내시는 동지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전국적인 파업사업장에서 보면 아직도 절반에도 미치지 안은 나날이지만
저희
태안레미콘 파업127일째이고
태안군청에서 노사가 작성한 합의서 작성후 86일이지났슴니다
치졸하고 악날한 레미콘 자본과투쟁하면서 세상에 이렇게더럽고 쓰레기같은놈들이
산다는것이 분하기만합니다
노사가 작성한 합의서에 자필서명한 사장놈 그리고 10시간 넘게 만들어진
합의서가 쓰레기라며 폐기한 회장놈 한마디로 기가막힐노릇입니다
지금도 투쟁의 끝이 보이질안는 태안레미콘 , 회사를 폐업하면서까지
노동조합을 말쌀하려는 자본에 고개숙이고 싶지안씀니다
그래서 이렇게 어려운부탁드림니다
각 단사마다 어렵고 힘이들고 부담스럽겠지만,
자본과투쟁하며 피폐해진 태안레미콘 동지들 길거리에나앉은 가족들 ...
도와주십시요
저희들 이번에
충남서부지구협의회에서 장기파업사업장 끝장보기 투쟁과
겨울나기를위한 일일주점을 개최합니다
금년 10월28일 금요일에 장소는 서산에 있는 서산부폐웨딩홀입니다.
부디 많은 동지들 참석해주셔서 승리의함성을 되찾아주심 감사하겠슴니다
\"투 쟁\"
Tel 041-666-0577<서부지구협의회>
011-431-6460<이민형 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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