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임투가 결전의 진검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금일 사측제시안에 대해
성토가 잇따르고 있다. 노조교섭대표들은 최선과 사력을 다해 05임투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홈피에 올려지는 임금협상과 관련하여 글쓰는 정도가 우려되는바가 그냥
지나칠수 없어 정중한 마음과 심정으로 글을 적어본다. 다름이 아닌 현장에서 대의원 및 여타 소식경로를 통하여 임투속보을 접하고 있다.
그리고 노조홈피에 들어가면 임투와 관련한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대목이 있다. 그것은 바로 노조교섭대표들에게 힘을 실어주지 못할 망정 깍아내리는 글들은 지나친 결례다. 돈을 받아먹는다는둥, 하는 말들 말이다.
조합원들이 선출해준 대의원들이 그 속에서 임금교섭대표를 뽑아 사측과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어째거나, 조합원들 처절한 요구안을 쟁취하기위해 대변하며 정정 당당한 요구를 사측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 무턱대고 비아냥거리는 표현은 백해무익이다라는 판단이선다.
놀라운것은 위원장에게 죽어라(뒈져라)하는 표현은 무례함을 지나쳐 대자노조의 수장에게 비수를 들이대는 비통한 마음까지 든다. 일전에 우리는 어떠했는가? 임금협상때 홈피 자체를 폐쇄시켰다. 임투협상에 대한 의사개진이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러나 조합원들의 알권리와 성숙한 비판 수용을 위해 올해는 홈피 문을 열어놓은것 같다.
조합원동지들! 스스로 우리를 인격자체를 파괴 시키지 맙시다.
그리고 05년 임금협상 승리하기위한 응원과 투쟁의 함성으로 결집합시다.
단결은 쟁취의 거름이요 승리의 정답임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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