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오롱 연대 투쟁 중 지회 조합원 3명 연행
 

과천 코오롱 본사 연대집회에 부평 상경투쟁단이 참가하였습니다.

코오롱 구미공장 철탑 고공농성과 코오롱 본사 1층로비 점거 투쟁을 벌이며

치열하게 투쟁하고 있는 코오롱 동지들의 집중 집회에 연대하였습니다.

집회 후 면담신청을 하자고 요구하며 2층 진입을 시도하자

자본의 방패막이인 경찰들이 우리 동지들을 방패로 찍고 주먹질을 해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25명 (GM대우비정규직직지회 3명) 이 연행되었습니다.

계속된 연행에 항의하며 코오롱 최일배 위원장 동지가 자결시도를 하였고,

주위 조합원들이 긴급히 막은 상황입니다.

현재는 코오롱 자본이 면담을 수락하여 면담 진행중입니다.

이후 자세한 소식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우차 부평공장 서문 앞 집회는 17시에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GM대우창원비정규직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