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임금협상 8차 교섭 결과
■ 일시 : 2025년 6월 24일(화) 14:00 ~ 15:33
■ 장소 : 본관 2층 앙코르 룸
■ 참석자 : 노동조합 안규백 지부장 외 19명 / 헥터 비자레알 사장 외 16명 / 보도위원 서민철, 최재열 대의원
■ 내용 : 2독, 기본급, 성과급, 격려금 요구안/ 9B MCM 관련 확인
● 2독, 기본급, 성과급, 격려금 요구
- 기본급, 성과급, 격려금 요구
사측 : 현재 회사의 제시안 검토 중으로 조합원 노고를 이해하기 때문에 적절한 수준, 지불 여력, 생산 경쟁력 확보를 중요한 요소로 고려 중이다.
이후에 적절한 시기가 되면 회사의 제시안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노측 : LR 부문의 업무 무엇인지 설명하라.
사측 : 복지, 교섭 및 협의, 현장 및 노동조합 노사협력 담당 부문이 있다.
노측 : 업무를 모르지 않는다. 역할에 맞는 정확한 일을 하라는 것이다.
노측 : 지난 교섭에서 기본급의 중요성 논의, 사측은 440만 원이 평균 생계비라고 답했다. 4인 기준 생계비 21세 기준, 18세 자녀를 가진 기준이 다르다. 약 800~870만 원이다. 회사의 인식과 실제 평균 생계비는 차이가 크다.
23년 UAW 합의를 알 것이다. 미국 생산 차량 가격의 차이가 있으나, 결국 같은 일을 하는 노동자다. 미국 노동자의 실질 시급과 비교해 잔업 특근에 의존하는 한국지엠 조합원 입장에서 기본급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것을 다음 교섭에서 적극적으로 정리했으면 좋겠다.
노측 : 현장의 정서를 면밀히 파악하라는 의도다. 그에 따른 금액이 산출되어야 한다.
노측 : 지난 교섭 질의였던 직영 정비 사업소 부지 매각 금액 답변이 아직 없다. 서울정비 1,751억, 동서울 2,370억 매각, 부천연수원 300억 매각, 원주 정비 50억, 군산 물류 50억, 21~23년까지 약 4,525억의 부동산이 매각됐다. 이익은 전부 미국으로 갔다. 한편, 연구개발비 명목으로 약 2조 3천억이 최근 6년간 지출됐다. 조합원의 노동력에 합당한 대우를 해왔는지 생각하라. 지금도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고 있다. 지난 3년 연속 흑자를 만들어 낸 조합원에 정당한 성과급 지급해야 한다.
다음 교섭에서 2018년 합의 정신에 따라서 시행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답변 바란다.
노측 : 기본급, 성과급, 격려금에 있어 관세를 핑계 삼아 지급이 어렵다고 답변하지 말라. 현장에서 고생한 댓가에 대해서는 충분히 지급돼야 한다. 임금 교섭에서 관세 영향 언급, 접목하지 말라.
● 종료 발언
안규백 지부장 : 올해는 임금에 집중하는 해이다. 그러나 여전히 교섭 패턴은 작년과 다르지 않다. 여러 우려가 있다.
회사가 임금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할 의지가 있는지 되묻고 싶다. 의심스럽다.
현장에 다수의 조합원도 마찬가지로 바라보고 있다. 대표적인 이유는 하기휴가 기준으로 총 4주의 공백이 생긴다. 사측은 이와 명확하게 일정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라.
노동조합은 신속하게 이 국면을 정리하자고 했다. 한국지엠의 안정적 공장 운영을 위해서라고 밝혀왔다. 사측은 전혀 그런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다시 입장 전달하겠다.
임금협상 의제와 다르지만 두 가지 주요한 사안이 던져져 있다. 분명히 말하겠다.
이와 관련한 사측의 전향적 입장이 없다면 이번 교섭은 어떤 방식으로든지 쉽게 끝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엄중한 상황이다.
명확히 이야기해야 한다. 기존 매각과 관련한 매각 금액의 출처, 행방 밝히라.
또한. 이 교섭은 사측도 동의한바, 25년 임금 협상은 24년 성과의 분배를 논하는 자리다. 그이 외의 것들이 훼손하거나 개입할 수 없다.
기본적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논의 요청이 왔을 때 가능하다.
이번 차수, 9B MCM 관련한 확인은 작년 합의사항이며, 조기 출시 요구에 관한 사안이다. 조합원을 대신해서 확인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진행 시 원활한 협조 당부한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 : 지난 차수 출장으로 교섭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진행 상황을 공유받았다. 노사 간 열띤 공방과 생산적 논의가 있었다고 이해했다.
출장은 미국 본사에서 글로벌 마켓 관련 책임자와 대면 회의에 참석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 회의에서 각 대표들이 미래의 동향, 전략, 기술에 관해 논의했기에 한국지엠을 대표해 참석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앞으로 계속 논의가 이어질 텐데 회사도 노동조합과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 디자인 센터, 9B MCM 관련 확인 후 교섭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