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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6월11일 2024임단투7차교섭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4-06-11 (화) 20:20 조회 : 925

2024년 임단투 7차 교섭

■ 일  시 : 2024년 6월 11일(화) 14:00~15:19

■ 장  소 : 본관 2층 앙코르 룸 

■ 참석자 : 노동조합 안규백 지부장 외 18명 / 로버트 트림 부사장 외 15명

■ 내  용 : 발전전망 및 고용안정 별도 요구(2독)


● 발전전망 및 고용안정 별도 요구(2독) : 노측 질문 -> 사측 설명


사측 : 지난해 이어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노측 요구안은 지속 가능한 회사, 고용안정, 미래의 생산을 준비해서 미리 시장에 대응하자는 이야기로 받아들인다.

고객의 니즈, 기술적 동향, 정부 정책, 생산 경쟁력, 부품 소싱, 제품의 결정과 본사의 결정들이 있다.

본사는 한국에서의 기회를 함께 찾고 있다.

미래차 등 재투자의 욕구는 경영진도 마찬가지로 집중하고 있다.

수익성 창출, 제조 경쟁력을 갖추면 우리의 미래가 지속될 수 있다.


노측 : 구체적으로 노동조합 요구안에 대한 답변이 필요하다. 구체적 설명이 가능한가?


노측 : 회사는 트레일블레이져스와 트랙스가 경쟁 차종이 되어선 안 된다는 게 입장이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경쟁 차종이 되었다.

신차종 두 개를 요구한다는 내용은 경쟁이 되지 않는 두 개의 차종이어야 한다. 회사의 입장은 무엇인가?


사측 : 집중할 것은 내연기관이다. 생산 출력의 극대화, 생명주기 여정의 다음 단계를 모색해야 한다.

분명한 건 지금의 우선순위는 직원의 케어, 제품 관리이다.

적절한 시기가 도래하면 모든 이해 관계자를 노측도 포함한 상태에서 함께 논의할 수 있다.


노측 : 23년 교섭에서 희망적인 안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PHEV는 취소됐다. 맞는가? 이에 대한 책임은 어디에 있는가? 개발 프로그램은 아직 살아있는가?


사측 : PHEV 생산은 공식적으로 취소됐다. 적절한 수위의 정보가 준비될 때 공유하고 논의하겠다. 미래 기술에는 여러 기술이 있고, 회사는 다양한 선택권을 검토중에 있다. 다양한 분석과 조사 실시 중에 있다. 이 검토가 끝나면 이에 대해 공통의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기술에 대해서는 공유할 것이 없다. 내연기관을 지렛대 삼아 생산 출력을 극대화해야 한다.


노측 : 미래 발전 관련해서 PHEV에 대한 회사의 의지가 담겨 있는가? 


사측 : 개발 중단이다. 다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노측 : 23년 교섭에서 노사의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다.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회사는 약속을 자꾸 깨고 있다.


사측 : 견해를 존중한다. 제품전략을 좌우하는 것은 시장이다. 개발 중단에 대한 낙담은 인식하나. 다른 경쟁공장들 보다 우리가 상대적으로 입장이 좋다. 지금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지속 발전해야 한다.

우리보다 앞서 전동화 추진했던 공장들의 가동률은 50% 미만, 오늘 현재 한국지엠 가동률은 100%를 초과하고 있다. 우리의 경쟁력을 의심하지 말고 축복으로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노측 : 축복이기도 하고, 노동자들의 피땀의 순간이기도 하다. 신차 개발 중단 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현장에 혼란을 야기시켰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직원 케어라고 할 수 없다. 노측이 약속 안 지키면 징계한다. 사측이 지키지 않은 약속에 대한 책임은 무엇인가? PHEV 개발은 아직 살아있는 것인가?


사측 : 미래차 관련해서 드릴 정보 없다. 소통의 단절이 발생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미래차 관련 정보 공유할 때,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노측 : 세계 각국에 내연기관차 판매처는? 생산량은? 한국지엠의 시장 점유율은? 내연기관 개발과 신차가 나올 수 있는가? 중형세단은 제조할 수 있는가?


사측 : 구체적 통계, 해외 공장에 내연기관 차종의 점유율은 확인하고 답변하겠다. 


노측 : 내수 시장에 수입 차량이 부분 변경해서 들어온다. 사실관계 확인해 달라


사측 : 내수판매 담당 구스타보와 확인 후 답변하겠다.


노측 : 정확한 자료 없이 교섭에 나오는 것, 강력히 문제를 제기한다. 11월 5일에 미국 대선은 어떨 것 같은가?


사측 : 의미를 이해한다. 그러나 대선 결과에 따라 지엠의 정책이 바뀌지는 않는다. 

한국 생산 제품은 미국에서 엔트리(첫차)급 차량이기 때문에 현재 올바른 시기에 올바른 입지에 놓여있다. 입지의 강점을 극대화해야 한다. 지엠의 내연기관 전략에서 한국지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노측 :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수순이다.

20XX 8조원 투자, 신차 6개 차종 생산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4대 과제를 이야기했다. 내수, 글로벌 디자인·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CKD 역량 강화, 생산 역량 강화. 이중 지켜진 것이 무엇 있는가? 사측을 신뢰할 수 없다.

리더쉽들이 미래를 이야기하지 않는 게 이해 안 된다. 그렇다면 현재를 질문하겠다. 생산 중인 2개 차종의 각각 단종 시기는 언제인가? 

생산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뷰익 엔비스타, 내수 판매할 수 있는지 검토는 했는가? 어떤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가?


사측 : 과거의 일들은 모두 알고 있다. 과거를 학습하더라도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지 판단해야 한다. 현재의 자원을 잘 관리해서 미래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

각 차종의 단종 시기를 확인해서 알려주겠다. 판매 신장이 핵심이다.

앞선 발언에 대해 사실은 미국 대선 때문에 불확실성이 야기되고,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다. 직접 공급처인 미국, 멕시코, 캐나다의 경제 경색이 전망되고 있다. 난제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현재의 성과를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뷰익 엔비스타 국내 생산 판매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후 답변하겠다.


노측 :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리더쉽들이 이후의 차량을 고민하고, 다음 제품에 대한 대안을 줘야 한다. 엔비스타는 확인 후 답변 달라.


노측 : 미 대선은 불황에 대한 우려이다. 직원들의 고용불안에 대한 확인 차원의 질문이다.


노측 : 결국 임원이 바뀌면 정책이 바뀐다. 책임에 대한 문제를 교섭으로 문서화하는 이유다. 말은 힘이 없다.


사측 : 회사의 미래 비젼에 대한 공유는 필요한 일이다. 한국지엠이 지금 좋은 입지고, 더 좋은 입지에 있을 수 있도록 하는 의무가 있다.


노측 : 경영진이 알아서 발전 전망 가져와야 한다. 이전에 있던 LTP(10년치 계획) 계획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다. 다음 차종에 대한 계획이 없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조합원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다. 경영진들은 신차를 위해서 직접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가?

사측 : 분명히 미래 제품에 대해 검토하는 방대한 조직이 있고, 우리도 별도로 작업을 하고 있고, 총체적으로 수립되어서 굴러가고 있다. 적절한 정보로서 의미 있을 때 공유하겠다.


노측 : 과거부터 회사 경영의 실책을 노동자들에게 전가해 왔으면서도 경영에 참여는 못 하게 한다. 그렇다면 희생에 따른 노동의 성과를 전부 돌려줄 것인가?


사측 : 직원 공헌,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둘 다 견주어야 하는 게 교섭을 하는 이유다. 신의칙에 입각해 올바른 해결책을 원한다.


지부장 : 사측이 과거를 대하는 태도는 동의가 안 된다. 한국적 정서에 맞지 않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연결되어 있다. 사측은 교섭대표들의 논지를 공감하지 못한다.

교섭 시작부터 책임의 무게감에 대해 강조해 왔다. 2독 첫날이면 1독 과는 다른 답변들 해야 한다.

지난 과거 10년이 없었으면 현재가 어떻게 있겠는가? 과거의 희생과 고통에 따른 요구안이다.

이 자리는 오늘만을 논하는 자리가 아니다. 현재만을 논할 거면 이 교섭은 성립되지 않는다. 현재 상황이 축복?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100% 가동률이 축복이라면 향후 10년 이후의 고용도 걱정하지 않는 확신이 설 때가 축복이다. 하지만 자랑스러운 2개 차종 이후의 프로그램, 계획. 단 한 번도 공유한 적이 없다. 계획들을 공유받고 노측에서 협조할 것과 비판할 것도 제기하겠다. 그런 방향이 교섭의 방향이 되어야 한다.


사측 : 과거 직원들의 공헌과 희생을 인정한다. 우리가 지금 가진 것들에 대해서 간과하지 말고 십분 활용해야 한다. 현재 향유하고 있는 것을 보존해야만 이걸 플랫폼 삼아 미래를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노측 : 방금 발언처럼 과거에 공헌한 직원들이 고용불안을 느끼기 때문에 요구안을 가지고 올라온 것이다. 다른 공장들은 높은 생산량 이후 폐쇄로 이어졌다. 그렇기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다. 불안감을 해소할 대안을 가져오려고 헥터 사장이 교섭에 참여하지 않는 것인가?


사측 : 금주 본사에서 회의하고 있고, 한국지엠의 미래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다른 사업부도 참석해 경쟁중에 있다. 미래를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확정적인 해결책을 갖고 오진 않을 것이다. 외투 기업의 생리이다. 

PHEV 개발 및 생산 취소는 회사의 잘못이다. 거짓말하고 싶지 않다.

신차의 결정에는 많은 단계의 의사결정이 있다.


노측 : 말리부 후속 차량 개발 중으로 알고 있다. 생산 경험이 있는 공장에서 우선 배정되는가? 지엠 글로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사측 : 이와 관련된 것 알아보고 답변 주겠다.


사측 : 해당 신차 배정이 공장 생산 경험에 따른 기준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신차 배정 기준은 생산성 관리성 지수, 우호적 노사 관계가 배정 기준에 포함 기준에 존재하는 걸로 알고 있다. 생산에 국한해서 말하면, 배정 기준이 존재한다고 알고 있고, 사업성 관련 기준은 모르겠다.


노측 : 전반적으로 회사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고, 신뢰를 쌓는 노력이 필요하다. 차세대 말리부 한국 생산에 대해 노력하라


● 안규백 지부장

발전전망 의제에서 불투명한 시야가 걷히는 작은 단초가 있었으면 하는 기대로 참석했지만, 여전히 실망스러운 교섭이다.

오늘 교섭 의제와는 직접 연관이 없지만, 최근 운명을 달리한 안타까운 조합원들의 대해서는 사측도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하고, 이 아픔에 한마음 한뜻으로 공감해 달라. 이후 구체적이고 명확한 입장을 보여달라.

그리고 PHEV 관련해서는 다른 회의체에서도 수 차례 이야기했다. 개발 취소와 관련해 로버트 부사장의 회사 잘못을 인정한 것 역시 이대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회사의 제시안에는 걸맞은 책임과 의무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 로버트 트림 부사장

회사를 대표해 애도를 전한다. 공감한다.

과거, 현재, 미래와 관련하여 과거는 매우 중요하다.

이 회사가 한때는 매우 강력한 회사였다. 이제는 중간급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다시 강력한 회사가 되려는 생각도 동시에 있다. 고용안정이 불안을 불식하는 점 알고 있다.

부담과 책임 가지고 교섭에 임하고 있고. 책임과 의무를 피하지 않겠다.


● 차기 교섭은 양측 간사 논의에 따라 확정한다.

- 교섭 종료 -

<보도위원 김도형 대의원, 신동수 대의원>



☞특수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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