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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통일위원회

4.3 자주평화순례 및 4.3항쟁 노동자대회 다녀오며..

사회연대실 | 2024-04-08 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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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9일(금) 1일차 4.3민중항쟁 76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및 자주평화순례 관련하여 오전10시 제주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금속노조 전체 참가 대오는 각 지부별 지정 버스에 탑승하였고 4.3 평화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4.3평화공원은 제주도 민간인 학살 삶을 추념하는 평화 인권 기념공원입니다. 제주 4.3평화공원은 2000년 4.3특별법 공포에 따라서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제주 4.3평화 기념관, 위령제단, 위령탑, 봉안관 등이 있습니다. 위령제단은 연중 4.3 희생자에 대해 참배와 봉안관은 4.3 유해 발굴된 유해를 봉안하는 장소로 현재 380구가 안치되어 있는 것으로 안내 해설자는 설명 했습니다.

이후 고려시대에 건축 된 관음사를 돌아보았습니다. 관음사는 4.3항쟁 때 유격대와 군 토벌대의 치열한 격전지로 완전히 불태워지고 군 주둔지로 이용되었습니다. 토벌대에 의해 소실된 관음사는 1968년 복원되었으며 그 역사의 현장을 확인 하는 자리였습니다.

첫날 제주항쟁 마지막 역사 기행, 참가 대오는 알뜨르비행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이 비행기장은 1933년 일본 해군에 의해 임시활주로 형식으로 최초 조성됐으며 제주 도민의 강제 노역으로 동원 된 비행장이고 역사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입니다. 

제1일차 29일(금) 일정 마무리는 제주시내 동문로에서 밤7시 30분부터 9시까지 민주노총 반전 평화대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이 대회 참석을 끝으로 첫날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다음날 '4.3민중항쟁 76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참가로 숙박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2일차 3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제주시청 대로변에서 4.3항쟁 76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집회는 김경희 민주노총 제주본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은 임을위한 행진곡을 불렀고 김경훈 시인이 추모시를 낭송했습니다.

4.3항쟁을 낭독극 공연에 이어 몸짓선언 최도은 민중가수 공연등이 이어졌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은 민생보다는 기득권의 이윤이 먼저인 정권이다. 한반도의 평화도 민생의 권리도 보장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총선은 민중 국민들한테 희망을주는 선거이고 노조법 2.3조를 바꾸며 건설 화물노동자의 빼앗긴 일자리 되찾는 총선이다. 분노한 민중의 분노를 전하기 위해 투표장으로 향하자 라고 첨언했습니다.

양성주 제주 4.3희생자 유족회 부회장은 연대사를 통해 지난해 4.3항쟁 기념을 앞두고, 서북청년단 후예를 자치하는 이들이 발을 딛지 못하게 함께해주어서 감사드린다 라며 그런데 오히려 민주노총 제주 본부장과 저는 집회 방해로 검찰에 송치되었고 4.3항쟁때 서북청년단의 악행이 있었음을 부인 할 수 없다며 서북청년단의 후예라는 자들에 고발당해 검찰에 끌러가는 수치심을 금할수 없다라고 힘주어 전했습니다. 

이후 임기환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장창열 금속노조 위원장은 각각 투쟁사를 했으며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들은 투쟁결의문을 통해 4.3민중항쟁 정신계승으로 윤석열정권 끝장내고 불평등 체제를 넘어 평등사회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자 라며 노동탄압 민생파탄 민주 거리행진한 뒤 마무리 집회를 끝으로 최종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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